퇴근해서 집에 있는데 갑자기 어머니께 전화가 왔습니다.
저보고 머 택배 보낸것 있냐고 물어보시는 것이였습니다.
전혀 없는데요 했더니 문자를 받으셨다고 하는것입니다.
그런데 정수기가 온다고 오늘 몇시에 도착한다고 문자가 왔다고 하는것입니다.
아니 이것 이상하다 당황스러워서 핸드폰 문자를 찍어서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문자내용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그래서 이상해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보이스 피싱이네요.
어떤 분이 부모님이 문자를 받고서 대신 전화를 걸
었더니 정수기대리점이라고 한마디하고 바로 끊었답니다.
다시 걸었더니 전화도 안받는다고 하네요.
나이드신 분이나 이런분들에게는 작업을 치겠죠?
그리고 바디프랜드 본사에 전화해보면 바디프랜드 사칭하여
이렇게 보내는 보이스피싱이 많다고 하네요.
그리고 보내는 전화번호는 수시로 바뀐다고 하고요.
작업을 칠때는 아래처럼 멘트를 친다고 하네요
18년 8월 20일 올라온 기사입니다.
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901324#08hF
일단 보이스피싱이나 피싱을 조심하려면 일단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메시지등의 링크를 클릭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함부로 전화해서도 안되구요. 젊은사람들이야 말하는 도중에 눈치채겠지만 노인분들은 잘 모르셔서 당하기 쉬우니 그냥 전화자체를 하지마시고 이런 문자가 오면 그냥 삭제하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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