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도계, 어떤 게 좋은가요?
중국산부터 국산, 일제까지 가격과 정밀도 비교 후기
염도 측정기를 하나 장만하려고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생각보다 선택지가 많고 꽤 고민이 되더라고요.
저처럼 가성비 vs 정밀도 vs 용도 사이에서 고민 중인 분들께 도움이 될까 해서 조사한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
✅ 염도 측정기 시세 비교
1. 중국산 제품 (약 1~3만 원대)
- 장점: 매우 저렴하다.
- 단점: A/S 불확실, 성능에 대한 신뢰도 낮음.
- 주의점: 제품 편차가 크고, 정확한 측정이 어려울 수 있다는 사용자 후기가 많음.
2. 국산 제품 (약 5만~10만 원대)
- 장점: 전문 업체 제품이 많고, A/S나 기본적인 품질 신뢰도는 있는 편.
- 단점: 실제 성능은 직접 사용해보지 않으면 파악이 어렵다.
3. 일본산 (예: CAS / 약 6만 원대)
- 장점: 브랜드에 대한 인식이 좋고, ‘믿고 사는 제품’이라는 이미지.
- 단점: 성능 관련한 구체적인 자료는 부족.
🧠 정밀도, 정말 중요할까?
어떤 후기를 봤는데 이런 얘기가 있었습니다.
"염도 측정은 0.01%의 차이도 민감할 수 있다.
정밀도 0.01%까지 지원하는 제품을 사는 게 좋다."
이 얘기를 보고 나니, 그저 소금기만 대충 재는 용도가 아니라면
정밀도가 제품 선택의 핵심 기준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음식용 vs 소변용… 구분 꼭 해야 합니다
특히 좀 충격이었던 건, 일부 저가형 제품들이
국물이나 찌개용으로 출시되었지만 소변용으로도 쓸 수 있다고 홍보하는 경우가 있다는 점이었어요.
🙅♂️ 같은 측정기를 음식과 소변에...?
→ 아무리 같은 염도를 측정한다 해도, 용도가 다르면 위생 기준도 달라야 하는 게 맞죠.
이건 솔직히 좀 아닌 것 같아서, 용도 구분은 확실히 하자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소변 전용 염도계는 어떤가?
소변 전용 제품을 따로 알아봤는데…
정보도 별로 없고, 전문 의료기기로 넘어가다 보니 가격도 비싸고 접근성이 떨어지더라고요.
- 검색해도 자료 거의 없음
- 리뷰 부족
- 제품이 크거나 복잡한 경우 많음
실제로 쓰려면 병원이나 기관에서나 사용하는 수준일 수도 있어서, 일반 소비자가 접근하기엔 어려운 선택지 같았어요.
🧾 결론: 어떤 걸 선택할까?
가격 | 👍 매우 저렴 | 😐 중간~상 | 😐 중간 |
정밀도 | ❌ 낮음 추정 | 👍 일부 고정밀 | 👍 브랜드 신뢰 |
A/S | ❌ 불분명 | 👍 국내업체 | 😐 경우에 따라 |
용도 분리 | ❌ 혼용 많음 | 👍 구분 제품 존재 | 👍 명확한 편 |
💡 현재 고민 요약
- 중국산은 너무 저렴해서 성능 신뢰가 어려움
- 국산, 일제는 그나마 안정적이지만 정밀도는 직접 확인 필요
- 정밀도 0.01% 지원 여부 꼭 체크
- 음식용과 소변용은 반드시 용도 구분된 제품 사용 권장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리진 않았지만,
정밀도 + 위생 + 신뢰성 이 세 가지를 기준으로 좀 더 조사해보고 결정하려고 합니다.
혹시 직접 써보신 제품 추천해주실 분 계시면 댓글 남겨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이런의 문이 듭니다
“소변에 염도 측정기를 넣어서 직접 내 몸의 염분 배출량을 체크할까?” vs “국이나 찌개의 염도를 조절해서 염분 섭취를 관리할까?”
정리해서 비교해볼게요 👇
✅ 1. 소변에 염도 측정기 → 내 몸의 ‘결과’를 확인
장점:
내 신장이 실제로 얼마나 나트륨을 배출하고 있는지 간접적으로 볼 수 있음
지속적으로 측정하면 신장 기능 이상 조기 발견 가능성
단점:
가정용 염도 측정기는 소변에 최적화되지 않음
음식용 TDS/염도계는 소변에 정확한 수치를 보장하지 않음 (pH, 단백질 등 변수 많음)
정확한 해석이 어려움 (단순 전도도만으로는 원인 파악이 어려움)
측정 후 행동으로 이어지기가 어려움 (숫자만 보고 “이제 뭘 하지?” 싶은 경우 많음)
✅ 2. 찌개/국의 염도 측정 → 염분 섭취 자체를 조절
장점:
염분 섭취 자체를 미리 줄이는 게 더 근본적인 해결책
염분 과다로 인한 고혈압, 부종, 신장 부담 등을 예방
식습관 개선 → 장기적인 신장 건강에 훨씬 효과적
요즘 디지털 염도계로 국물 염도 간단하게 체크 가능 (소금 0.6% 이하 추천)
단점:
먹는 음식 이외의 나트륨 섭취(가공식품, 간식 등) 통제가 어렵다면 효과 제한적
음식 맛이 줄어들 수 있음 😅
🔍 결론: 섭취 조절이 효율적이다!
소변 염도 측정은 “결과 확인”이고, 음식 염도 조절은 “원인 차단”입니다.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 1차 조절:
국, 찌개, 반찬의 염도를 낮추는 것이 가장 근본적이고 효율적
👉 2차 확인 (보조용):
소변의 농도나 요비중 등을 간단히 체크해서,
내가 잘 관리하고 있는지 “피드백” 받는 용도로 쓰기
💡 추천 조합:
염도계로 국/찌개 소금 0.6~0.8% 이하로 맞추기
주 1~2회 요비중 시험지로 소변 체크
이상 소견 반복 시 병원에서 소변검사 & 혈액검사
나의 결론은
염도계로 음식에서 염도를 재고 요비중 시험지로 체크하기로..했습니다.
염도계를 괜찮은걸 검색해서 음식용으로 쓰고 요비중 시험지는 좀더 검색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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