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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파이어 MR4를 사용하시면서 '모니터 모드(빨간색 LED)'와 '음악 모드(초록색 LED)'의 차이를 느끼기 어려운 이유

by ai 양날의검 2026. 1. 19.

에디파이어 MR4를 사용하시면서 '모니터 모드(빨간색 LED)'와 '음악 모드(초록색 LED)'의 차이를 느끼기 어려운 데에는

 

1. 하드웨어적 특성: 매우 미세한 EQ 변화

많은 사용자들이 두 모드의 차이가 극명할 것으로 기대하지만, 실제 측정치(Audio Science Review 등)를 보면 그 차이가 상당히 적습니다.

  • 음악 모드: 저음과 고음을 아주 살짝(약 1~2dB 정도) 부스팅하여 조금 더 생동감 있게 들리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 모니터 모드: 제작자가 의도한 그대로의 평탄한(Flat) 소리를 지향합니다.
  • 결과: 일반적인 멀티미디어 스피커의 '영화 모드'나 '게임 모드'처럼 소리가 완전히 변하는 수준이 아니라, 귀가 예민하지 않다면 **"거의 비슷하다"**고 느끼는 것이 정상입니다.

2. 스피커 뒷면 '조절 다이얼'의 영향

MR4 뒷면에는 저음(Low)과 고음(High)을 조절하는 물리 다이얼이 있습니다.

  • 만약 이 다이얼을 이미 본인의 취향대로 많이 돌려놓았다면, 내부 소프트웨어적으로 적용되는 모드 전환 효과가 상대적으로 가려져 체감하기 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3. 음원 소스 및 볼륨의 한계

  • 음원 품질: 고음질 음원(Lossless)이 아니거나 정보량이 적은 유튜브 영상 위주로 시청할 경우, 미세한 주파수 변화를 포착하기 어렵습니다.
  • 볼륨 크기: 작은 볼륨에서는 인간의 귀가 저음과 고음의 변화를 잘 감지하지 못합니다(등청감 곡선 현상). 어느 정도 볼륨을 높여야 두 모드 간의 질감 차이가 조금 더 명확해집니다.

4. 청취 환경 (룸 어쿠스틱)

스피커가 벽에 너무 붙어 있거나 책상 반사음이 심한 경우, 특정 주파수 대역이 강조되거나 묻히게 됩니다. 이 환경적 요인이 스피커가 제공하는 미세한 EQ 변화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모드 변경이 무의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 팁: 차이를 확인해보는 방법

  1. 스피커 뒷면의 **LF/HF 다이얼을 모두 중앙(0)**에 맞춥니다.
  2. 평소 잘 아는 고음질 여성 보컬 곡이나 하이햇 소리가 선명한 곡을 재생합니다.
  3. 볼륨을 평소보다 조금 더 키운 뒤, 전면 노브를 두 번 눌러(더블 클릭) 빠르게 전환하며 **고음의 '찰랑거림'**이나 **저음의 '단단함'**에 집중해 보세요.

만약 그럼에도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다면, 현재 환경에서는 **가장 편안하게 들리는 모드(주로 음악 모드)**로 고정하고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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