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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분야/주식

과일이름 들어간 주식 다신 안사는 이유

by 은혜였소 2020. 12. 20.

안녕하세요 주린이 입니다.

주식 1년이 되었네요. 주식하면서 현재 1000만 원을 잃었습니다.

정말 휴.. 오늘만 손절로 80만 원 잃었네요.

이게 머냐면...막 좋아 보이는 종목이 상승하면... 지금 물린 것 손절하고 그 종목 사서 그거 오르면 손절한 것 때워야지 하고서 손절 후 그 종목 샀다가.... 

차트 분석하고 들여다볼수록 아 이거 아닌 것 같다 싶어서 지켜보다가 다시 손절하게 되더라고요..

 

                   저의 차트 매매일지와 주가 향후 예측은 저의 주린이의 개인적 의견으로 틀릴 수 있습니다.

                   잘못된점은 알려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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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금찍 했던 종목 중에 하나를 뽑으라면 이종목을 들을 수가 있네요.

레몬

상큼한 이름과는 달리 지옥을 체험하게 해 준 종목이죠.

코로나 관련주와 각종 소재와 엮여져서 일타쌍피 팔방미인으로 생각했지만 그건 경기도 오산이었죠.

 

혈장 분리막 기술 및 마스크 관련 나노섬유 등 바이오와 마스크 관련주로 엮이면서 기대를 했었지만 결과는 참담.

 

8월 24일 고점에서 물렸습니다. 주린이로서 존버라는 것을 첨 해보았고 한 달을 버티다가 도저히 못 참아서 손절하자마자

상승을 하네요.

그래프에서 B는 산지점 S는 판지점입니다. 팔고 나서 도저히 울화통이 터져서 여기서 잃은 돈 여기서 딴다는 심정으로

다시 삽니다. 

기가 막히게 사자마자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결국  다시 팝니다. 이땐 크게 손실 입었네요

팔고 나서 잠시 오르는 듯싶더니 지금까지 내리막길입니다.

 

가끔씩 궁금해서 들어가 보면 게시판은 초상집에 난리 법석..

진짜 지겹고 끔찍한 경험이었습니다.

어쩌면 이렇게 안 가는지 한두 달간 내리기만 하는데 정말 돌아버립니다.

 

주식 팔고 가끔씩 가서 이러고 있는 꼴 보면 주주들이 불쌍하고 막 눈물 나거든요..

진짜 주식 어렵고 무섭습니다. 

 

특히 그래프가 저렇게 밧줄처럼 꼬이면서 우측으로 흐를 때는 방향을 알 수가 없고 혹시나 하는 기대감으로 상승 바라지만 정말 견디기가 너무 힘듭니다. 

특히 투자한 금액이 클경우에는 그 압박감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금액이 커질수록 손해액도 커지고 스트레스도 가중됩니다.

 

어느 종목이든 절대로 올인은 해서는 안되는데 그게 쉽지 않습니다 주린 이들은 시드도 적고 빨리 벌고자 하는 욕심으로 하다 보면 올인하게 되고 물려서 고통당하면 그건 진짜 어휴... 너무 괴롭습니다.

사놓고 안 보면 되지 않냐고요? 

덮어두라고요 절대 그게 안됩니다. 시간만 나면 주식 흐름 보고 다른 종목 단타도 쳐야 하고 그러다 보니 매번 들여다 보고 스트레스받지요...

어휴... 이번 일로 다시는 과일 이름 들어간 종목은 쳐다도 안 보게 되었습니다.

비트 컴퓨터 이것도... 아 치가 떨리는 경험을 했었죠.. 비트가 몸에 좋을지 몰라도 주포 움직임 토나옵니다 진짜 욕 나오죠

비트와 레몬 이후론 과일 이름 주식은 사기가 정말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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