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에서 구매한 미니 주전자 저번 글에서 보여드렸는데 내부에 이물질이 많았고 씻어도 안 없어지기도 했으며
또 중간에 무엇인가에 긁힌듯한 자국이 두 군데나 있고 또한 리벳이 박힌 부위는 녹슨 것처럼 보여서 사실 찜찜한 게 느껴져 매장에 전화드렸더니 바로 교환해주신다고 해서 총알배송으로 도착했네요.
빠른 배송에 감사드리고요.
저번글은 아래 링크로 가보시면 되겟습니다.
노마드 미니 케틀 0.6l 캠핑주전자 구매 실패기
캠핑용품점에서 노마드 미니 케틀 0.6L 를 구매하였다. 아무래도 이 제품을 사고 자 하는 분은 필시 매의 눈으로 봐야 할 포인트를 알려주고자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전자 를 살때 작고 가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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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이상이 보이고 마음에 안 들면 환불하시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하시는 것 보니 아 대충 느낌이 왔습니다.
아 양품이 왔기를 바라면서 조심스레 개봉해볼게요.



역시 처음에 제품을 꺼낼 땐 기분이 상쾌하군요~

일단 외관 합격입니다 다행이네요.. 저번처럼 음각화 같은 자국이 없어서 다행입니다 ^^;;

위에서 봐도 양품으로 보입니다. 주전자 자체는 미니미니 한 게 작고 가벼워서 좋은 디자인이에요.

손잡이 부분이 특징이 있는데 이렇게 홈에 딱 소리 나게 세워 두면 옆으로 넘어지지 않는 손잡이 디자인이
괜찮은 아이디어 같아요.
그리고 저 사진의 좌우에 찍혀 보이는 곳이 안쪽 내부에 접합되는 부위인데 저부 위를 안에서 한번 찍어볼게요.

손잡이 부분은 실리콘으로 되어서 부드러운 편이에요 내부에 작은 찌꺼기는 씻어 버리면 될 것 같아요. 내부 벽면에 저번 같은 엠보싱 자국도 없고 스크래치 자국도 없고 괜찮아 보여요

엥? 내부에 별다른 이상은 없는데 리벳 부위? 이 부위는 원래 이럴 수밖에 없는 걸까요?
플래시를 켜서 다시 찍어 보겠습니다.

역시나 그러네요.... 에혀 그냥 써야겠습니다. 저번 것보다는 덜 심하네요.
그냥 이 부위는 녹이 아니겠지? 라며 스스로 세뇌를 합니다.
이건 제작상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다 이건 고열로 인한 접합 자국이다..라고 저에게 최면을 겁니다..

어차피 물을 가득 찼을 때 맨 윗부분에 이곳이 있으므로 크게 신경을 쓰지는 말자는 생각이 듭니다.
이 제품의 가격은 35000원대 인데 가격에 비해서 조금 더 마감에 신경을 썼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 깜찍한 디자인에 가볍고 작은 노마드 미니 케틀 0.6 L 구매 교환기를 써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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