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빵 만들기의 성공으로 약간의 자만심이 생긴 나...
물의 절반을 빼고 라테 커피를 반을 투입해 봅니다.
맛있는 라테 커피 빵을 기대하면서....
너무 달까 봐 물을 좀 더 넣어줍니다. 오로지 감으로 말이죠.
정량을 넣는 게 아니라 대충 개량을 합니다.
그리고는 휘휘 저어서 대충 때려 넣습니다. 소금 설탕 이스트도 넣었습니다.
버터도 정량보다 13그램 적지만 대충 넣습니다.
왠지 스틱분유를 하나 넣으면 맛있고 영양가 있겠죠? 일단 넣어봅니다.
반죽 돌아갈 때 가만히 보고 있으면 그렇게 이쁠 수가 없습니다. 제빵기가 일 제대로 하는구나... 반죽이 이렇게 쉬운 거였나?
아차!!!!! 물을 찬물을 넣었구나... 이제 생각납니다. 잘될까 걱정이 듭니다.
빵은 대실패...로 보입니다.
역시 빵은 정성이 들어가야 합니다.
하지만 따뜻한 빵이라서 맛있습니다.
어쨌거나 맛있습니다.
앞으로 더 좋아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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