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기축년 사주 운세상담 ~사주상담후기~

 

2021년 기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사주를 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사주를 본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아마 후기도 이런 후기는 본 적 없으실 것입니다..

 

저는 어떤 사람이냐면 엄청 치밀하고 집요하고 완벽을 추구하는 성격입니다.

그래서 꼼꼼히 따져보고 잘못되거나 문제가 있으면 끝까지 따지고 훌륭하고 좋으면

그 일로 거의 소설을 쓰는 스타일입니다.

 

룰룰루~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새해가 시작되었지만 과거의 습관과 문제들은 여전히 제게 남아있어서 저를 괴롭히고 있었습니다.

올 한해는 어떻게 지낼까 무엇을 어떻게 해나가야 하는가? 그런 걱정이 많이 들었습니다.

 

지난 한해 주식하면서 날린 돈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주식이 적성에 안 맞는 것일까?

내가 사면 떨어지고 내가 팔면 오르고 판다음 올라서 또 사면 조금 흔들면 공포에 질려 팔고 그랬습니다.

샀다가 오르는것 추격 매매했다가 최고점에 물리고 손절 못해서 거액을 손실보고 손절하고 그랬습니다.

자신이 미울정도로 정말 바보같이 매매 해왔습니다.

자괴감이 정말 말도 못 하게 심해졌습니다.

그게 자신의 성격적 결함과 자기 비하까지 이어질 정도로 대미지를 많이 입었습니다.

게다가 어렵게 아끼며 모은 평생에 가장큰돈 남들에게는 별게 아니지만... 그돈이여서 너무 속상했습니다.

지긋지긋 한 주식 때려치워야 할까?

 

깡통계좌된 주린이 ㅠㅠ

대충 야매로 사주 공부한 누군가가 제게 네 팔자에 대박 나는 건 없어 때려치워 이런 말을 해서 상처 받았었는데

정말 사주에 그런 게 있을까? 그것도 궁금했습니다..

 

억울했지요 일 년간 매매일지도 써오면서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었거든요 밤늦게 해외지수 보며 잠도 못 자고 눈떠서 아침 뉴스보고틈만 나면 주식만 보고 공부하고 그런데 결말은 깡통이니 참 나 자신이 싫었습니다

게다가 그동안 해온 캐릭터 창작 작업도 지지부진하고 지금은 완전히 지쳐서 안 하고 있는 상태

좋아하는 그림도 6개월 정도 손을 놓은 상태였습니다..

탈진상태였죠...

 

모든 게 꽉 막히고 안 풀리는 상태 게다가 회사일은 일대로 힘들고 트러블이 발생해서 대체 어찌 풀어가야 하나

나의 성격과 내가 문제인가 실마리가 잡히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사주나 새해 운을 통해서 지푸라기를 잡고자 검색을 하다가 한 역학을 공부하는 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일단 블로그를 보고서 어떤 분인가 보았습니다.

이미 수많은 사람들을 통해서 상담을 통해서 많은 경험을 쌓은 분 같았습니다..

그리고 솔직하게 자신의 상태를 소개하는 것을 보고 맑고 가식적인 분이 아니다 하는 걸 알 수 있었지요.

제가 지난 날 만난 사주 보는 분들 과 다르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간 제가 만난 사주 보는 분들을 말해보자면,

 

아주 어릴 때 너무나 괴로워서  학생인데 어른들의 이야기 듣고 아주 용하다는

점쟁이를 찾아가서 나의 고민을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전혀 엉뚱한 소리를 해서

고민이 해결되긴커녕 답답함만 느끼고 그냥 왔었습니다. 그게 첫 번째 트라우마였지요

 

성인이 되고 일이 안 풀리던 날 새해에 저의 사주를 보고 조언 좀 얻고 도움을 얻고 싶어 정말 잘한다고 하는 곳에 가서 사주를 보는데 나이 드신 정말 거만하고 오만한 노인분이 있었어요. 손님도 줄서서 기다리는 곳이였죠. 나이도 있으시고 장사도 잘돼서 권위적이고 좀 그런 분이었어요..

제가 정말 힘들어하는 것에 대한 말을 했는데 말도 안 되게 대답했어요.

저의 사주를 보시고 장사를 하라고 대뜸 그러는 것이었어요..

참다가 화가 났습니다. 다른 것도 못맞춰서 맘에 안 드는데 장사까지 하라니???

그래서 저는 따졌습니다 이런 것 이런 건 말이 안 된다.. 내가 왜 그래야 하느냐

장사를 하라고요? 걱정도 많고 힘든게 안 풀려서 왔는데 뜬금없이 무슨 소리냐??

그런데 이런 건 왜 이렇게 말씀하시냐 하면서 꼬치꼬치  따졌다가 내 당신 같은 사람 처음 본다 돈 안 받을 테니 나가라 해서 쫓겨났던 사람입니다.

 

여기서나가라구욧???!!!

 

한두 번이 아닙니다. 사주를 보고서 실망한 적이 말이죠.

 

또 사상체질로 건강과 사주를 보는 책을 쓴 분이 있어서 나를 좀 봐달라고 했더니.

수 기운이 부족하네~라면서 넌 인물이 좋은데 돈도 여자도 없네 그러면서

쯧즛 아주 안 좋게 저를 이야기해주고 절망시키더군요

그러면서 담배를 뻑뻑 피면서 자신의 일을 도우라고 넌 그런 서포트나 하는 게 맞다고 그러는 것 이더군요. 엄청 기분이 나빴습니다..

 

한 번은 개인사업자 밑에서 일을 하는데 옆에서 일을 보조했습니다.

정말 속물적이고 세속적인 분인데 말발과 뻔뻔함 노련함으로 돈 잘 벌고

승승장구하면서 저에게 하는 말이 나는 너보다 못하다

너는 천재다 그런데 시대를 잘못 타고났어 그러더군요 . 그런 세상이 원망스럽기도 했구요.

 

넌시대를 잘못태어났어!

또 한 번은 정말 잘한다는 철학관에 가서 사주를 보는데 하는 말이

당장 김밥집이라도 작은걸 열어서 장사를 시작하라고 하는 것이에요

여자는 아무나 붙잡아서 결혼하고 장사를 하라는 것이지요..

아니 이게 무슨 헛소리야? 장사라니 뜬금없이... 그래서... 먼가 맘에 안들었지요.

정말로 돈이 아까웠습니다.

 

재작년엔

또 힘들어서 사주를 어디서 볼까 하다가

인터넷으로 네이버 지식인에서 활동하는 고수분을 발견해서

사람들 평이 좋아서 예약하고 먼저 상담내용 보내주고 전화로 상담했습니다.

무언가 잘 맞춰주는 것 같은데.. 결론은.. 공장 같은 데서 중간 책임자로

일을 해라 장사 말고 공돌이를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무슨 비전도 없고 뜬금없이 공장의 중간 관리자로 기계부속처럼

니 수준에 맞게 조용히 일이나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장사도 아니고 그렇다고 나의 특기를 살리는 것도 아니고 전혀 공감 안 가는

이야기였네요.

 

그래서 따져물으니  충격적인 것은 사실 백수 팔자이고

남들과 융화가 잘 안되고 사실 집에서 애나 볼 그런 사주다.

그뿐만 아니라 많은 면에서 부정적이고 권위적이고 대미지 받는

표현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상담 후 내게 추가로 보내준 설명자료를 보면 무서워지더군요.

전문용어 나오고 무슨무슨 살이 나오고 이렇고 저렇고 하면서 경고 나오고 암튼 정말 안 맞았습니다..

 

지나온 날들을 보면 정말 제대로 잘 봐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답답해서 어플이나 무료사주 이런 것도 컴퓨터로 핸드폰으로 보아왔었습니다.

 

그동안 보니 사주 보면서 상처 입고 오히려 더 답답해지고 권위적이고

오만하고 또는 저의 상태를 제대로 못 봐주고 그냥 현실적으로 가진 거

없고 상태가 이러하니 현실적으로 장사나 해라 이런 식으로 수박 겉핥기로

하는 것 같았어요..

힐링이요?..힐링이요? 욕이나 안 먹으면 다행일 정도로 공감력도 떨어지고

권위적이고 맞지도 않고 그런 분들이 많았어요.

 

그런데,

 

 

 

이분의 블로그를 보니 사주심리치유소라고 되어 있어요.

적성 그리고 심리 그리고 건강 재무설계 미래상담  궁합 까지 다 봐주시는 곳이였어요.

그래서 찬찬히 글들을 읽어 보았어요. 후기도 내용도 좋았어요.

 

오오옷!! 이거슨???

 

글들을 보니 수많은 경험을 통해서 실전 경력을 쌓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죠.

그리고 그런 경험과 검증을 통해서 어느 정도 경지에 다다랐구나 알 수 있는 게

상대를 목소리 듣고서 말하면서 상담 안한다는데서 무엇인가 다르다 는 걸 느꼈습니다.

 

사람을 만났을 때 모습 옷차림 표정 목소리 이런 걸로 상대를 어느 정도 읽고 들어가면 심리를 조종하거나 편견을 가지고 상담할 수 있거든요

대게 상대의 목소리를 들으면 사람이 어ᄄᅠᆫ 유형인지 어떤 사람인지 대번 편견도 들어가고 또 자의적 판단이 들어가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편견과 선입견으로 상대를 사주를 읽는데 실수할까 봐 카톡으로만

상담한다고 하시네요.

 

그런데 이런 걸 배제한다고 카톡으로만 상담한다고 하시는데 이게 실력을 말해주는 것이라 생각했고요..

 

또 상담받는 입장에서 오히려 더 편하기도 하고요 모르는 사람과 상담하는 건 부담스럽지요. 제가 경험해 보았듯이 특히 소심한 성격이나 위축된 상태에서 사주를 상담하면 보통 사주 보는 분들이 기가 세거나 좀 막무가내이거나 권위적인 사람들이 많거든요.

 

이점에서 실력과 편안함에서 믿음이 갔고요..

 

전에는 초창기에는 무료로 상담도 해주시기도 했었고, 상담 후 후불제를 하셨거나 상담후 불만족 시 환불도 가능하는 그런 것도 하셨더라고요 그만큼 상담에 자신감 있고 실력이 있다는 것이죠.

그런 것들을 볼 때 상담받을 마음이 들었던 것이죠.

실력을 키울 때나 이벤트식으로 후불제나 무료상담을 맛보기로 하는 것이고 지금은

실력도 좋으시고 검증도 되셨으니 상담료를 보통 사기 치는 역술인들 보다 더 비싸게 받아도 전혀 돈이 아깝지 않아요.

 

그리고 저는 이분이 블로그에 올린 현제 상황 솔직하게 적으셔서 아 정직하게 사시고 열심히 하는 분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직함과 실력 그리고 카페 제목처럼 심리치유를 내세웠거든요.

사주뿐 아니라 심리치료라는 데서 내심 기대가 된 것이었어요..

다른 분 후기에 힐링이 되었다는 말을 읽고서 어느 정도 느낌이 왔어요..

기대해볼 만하다고요!!

 

 

-----------상담 후기 느낀점---------------------------------

 

 

선불로 입금을 하고서 약속시간에 카톡으로 상담을 했습니다.

일단 진행방식을 제가 선택하라 하셨는데

일단 쭉 풀어주시는 방법과 제가 질문하고 답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저는 풀어주시는 걸 해달라고 했죠 질문은 듣고 중간에 하겠다고요..

 

일단 사주 상담 전에 자신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든가 현제 마음 상태 등을 글로 적어서 정리를 해보아야 합니다.

자신의 마음과 심정 그리고 답답함 문제점을 제대로 알고 있어야 제대로 된 결과를 얻을 수 있거든요.

글을 적어서 미리 리플을 달거나 쪽지를 보냈어야 합니다. 상담 전에 말이죠

 

상담을 합니다.

그리고 알게 되었습니다.

수 기운이 부족함의 의미 지금 내가 왜 이렇게 그로기 상태인지

특히 주식으로 돈 잃은 일을 왜 그런 것인지 알려주었을 때 눈물이 핑돌면서

아... 나를.

마음이 편안 해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유도 알 수 있었고 앞으로 어찌해나갈지도 알려주셨습니다..

 

 

그것에 더해서 지난 살아온 날들과 사주에 비교해서 지금이 어떤 상황이고

과거는 어떠했는지 짚어주셔서 아 그래서 지금 내가 이랬구나.

아그래도 노력했구나 수고했구나 여기서 쓰러지지 말자..

그런 마음이 들면서 힐링이 되고 기운도 나고 올해 어찌해나갈지 갈피가 잡혔습니다.

 

또한 더 스트레스였던 것은 지난 시간들에 관한 분노와 고통..

바닥에서 일하며 안 풀리는 그 상황 등 짜증과 절망에 대한 힐링이 되었습니다.

지난 시간동안 창작이 그림이 안 풀린 것인지 시원하게...

알려 주셨습니다.

 

아.. 그렇구나...

 

종합적인 판단을 통해서 과거를 이해할 수 있었고 지금의 상황을 이해할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절망이 아닌 희망을 얻었고 용기를 얻었습니다.

 

그게 힘들지 힘내~ 그게 아니고 이러이러 해왔는데 괜찮아요.. 그건 이래서 그랬던 거예요....

이 말에 아.. 내가.. 잘못한 게 아니구나..라면서 확 힐링이 되는 것이었네요......

전체적인 인생의 각 시기별로 연결이 되면서 확 이해가 되었어요.

답답했던 막힌 것을 확 뚫어 주는 것이었습니다..

너무나 미칠 거 같은 그 장벽이 풀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아 나는 원래 명예와 권력에 욕심이 있는 사람인데 안되니 그리 괴로웠구나.

 

헌데 살아온 시기별로 볼 때 그 시기엔 이래서 내가 그리 보냈구나 그건

인생을 헛되게 보낸 게 아니라. 그 시기가 복이 있는 시기였구나.

 

그리고 불안한 생각 이상한 생각 남들에게 말하기 힘든 생각 큰 맘먹고 털어놓았는데 그것도 가볍게 이야기해주셨습니다..

그 말을 듣고 내가 이상한 사람이 아니구나 그런 측면에 그런데 생각 있는 게 원래 그런 거구나.... 하면서 힐링이 되었습니다.

 

같은 이야기를 예전에 그 나이 든 분에게 상담받을 땐 자칫 하면 사이비 종교에 빠져

망한다거나 집에 가 애나보고 백수 팔자야 이런 식으로 막 말했었는데.

이번 상담에서는 직장에서 좀 상사와 트러블이 있을 수 있네요.. 하지만....하지만..

그건 이래서 그렇고 저렇고 말씀해주시며 장점과 해결책을 말해 주셨지요.

힐링이 팍 되면서...

암튼 상담 중에 얻은 힐링이 대단하고요 안 풀렸던 것들 싹 풀려서 너무 시원하고

힘도 얻고 해결책도 얻었어요.

 

그래서 야근하면서 맘을 편하게 나에게 잘해주고 하자고 생각해서

야근하면서 정말 맘 편하게 푹 쉬었고 꿈도 꾸었네요. 진짜 몇 달 만에 2이틀을 맘 편하게 푹 잤습니다..

 

그래서 이런 상황 속에서 이걸 극복할 것은 재테크에 대한 새로운 방법과 용기를 얻고 사주특성에 맞게 적절한 휴식과 건강을 향상하기위한 방법 그리고 자원의 효율적 분배와 활용으로 .. 하기로 결론이 나왔습니다.

 

정말 제가 해본 사주와 상담 중에 최고였어요.

단순히 사주 뿐아니라 심리적 힐링까지 얻고 궁금증도 해소되고 정말 후련하고 만족스런 상담이였습니다.

그도안 받은 상처도 힐링되고 힘과 용기도 생겼어요..

정말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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