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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생존에 필요한 베스트 아이템 1호 소개 이 리뷰는 내 돈내산 후기로서 일체의 지원 후원없이 작성된 글입니다. 제품 리뷰가 맘에 들고 체험단이나 리뷰 원하시면 제 블로그에 리플 달아주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야외활동 시 생존과 가장 연관이 되는 체온조절과 관련된 아이템을 하나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멀티패션아이템 멀티스카프 인데요. BUFF자외선차단버프 솔리드 얼굴햇빛가리개 여름겨울 넥워머 쿨목토시 쿨마스크 골프 자전거용 이라고 검색해도 되겠네요. 멀티스카프는 야외활동시 매우 다양하게 아주 요긴하게 쓰입니다. 특히 온도의 변화가 심할때라든가 많이 더워서 자외선을 차단해야 할 때 등 봄 여름 가을 겨울 어느 때고 항상 필요한 게 바로 이 멀티 스카프입니다. 코시국에는 어디 다닐 때 배달할 때 마스크가 불편하고 또 번거로우니 이렇게 멀티스카프.. 2023. 2. 5.
택배상하차 2주일후 후기 택배상하차 2주일 동안 온몸이 두드려 맞은 듯 아팠고 내가 왜 이런 일을 하는가 원망도 해보고 내 처지를 비관도 하였습니다. 이 세상 모든 것엔 하나님의 뜻이 있다는 것을 알고 그리고 늘 좋은 길만 열어주셔 왔다는 것을 알지만 이번에는 저에게 믿음을 실험 하게 되는 순간 이었습니다. 여러분에게는 소중한 친구가 있습니까? 현실의 막다른 길에서 막막하고 두려울때 오로지 성경말씀 그대로 믿고 순종하고 따르라고 위태로운 그 미지의 길을 걸으라고 밀어주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불안정하고 막막한 가운데에 버려진 기분이 들었지만 욥기를 생각하면서 연단의 시간을 생각했습니다. 성경에서 욥기에서 욥이 시련을 당하면서 그 버틴 모습을 떠올리면서 저도 연단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영하17도의 강노동 명절에 밀려터지는 엄.. 2023. 2. 4.
피엔코 가스히터 ph-1500 캠핑 차박 캠핑 낚시 야영용으로 딱좋아 요즘 찾아온 강추위로 매우 힘든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요즘 같은 날 야외에서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좋은 휴대용 가스히터를 추천해 볼까 합니다. 일단 야외에서 취사를 하거나 추위를 녹일때 보통 부르스타 라고 하는 부탄가스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역시나 고기를 구워먹거나 취사하는 용으로 사용하게 되고 추위를 녹이려고 켜놓는건 이상하게 보이기만 합니다. 그래서 추울때 난방도 할 수 있고 경우에 따라 요리를 해도 되는 두 가지다 한 번에 해결되는 아이템이 없을까 하다가 알게 된 제품 피엔코 가스히터 ph-1500을 소개해드립니다. 제품이 좋기는 하지만 밀폐된 공간에서 켜놓고 오래 있거나 환기를 안 한 경우 큰일이 있을 수 있으니 항상 조심스럽게 사용해야 하겠습니다. co2경보기는 필수로 .. 2023. 1. 29.
양심은 성령님의 목소리 그리스도인은 빛과 소금이 되어 세상을 밝힌다 가난탓을 하지말며 자신이 이리 된것을 사회탓을 하지마라 너보다 더 어렵고 힘든 처지의 사람이 빛과 소금이 되었느니라 닉부이치치 처럼 팔다리가 없는이도 세상의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사람이 되지 않았더냐 참된 그리스도인은 닉부이치치처럼 자신의 불우한 시련을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그분을 증거하기위해 사용한다 성령님이 주시는 양심의 소리 네 그 한마음을 잘 간수했어야지 그 한 생각을 잘 간수해야지 한번 키운 생각의 씨앗이 악으로 향할때 인생이 송두리채 바뀌니까 악과는 한번도 타협하지말것이다 양심의 소리를 저버리지 말것이다. 한번만이라도 양심을 버리고 악한자들과 손잡는 다면 백지장같은 양심은 온통 결국 전부 흑빛으로 변하며 다시는 선한 길로 오지 못하니 어떠한.. 2023. 1. 28.
택배노동자의 현실에서 믿음을 생각하다 지난 며칠간의 택배상하차를 하며 영하 17도에 이르는 강추위 속에서 많은 생각을 했었다. 그리고 여기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 주님께서는 내게 무엇을 경험하게 하시는 걸까? 생각해 보았다. 처음엔 개인적으로 받아들이고 여러 생각들이 지나갔지만 오늘은 처음으로 뉴스들을 찾아 보았다. 이 사회의 우리가 당연하다고 누리는 행복은 음지에서 생활고로 피치못할 사정으로 인해서 온몸을 바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눈물과 피땀으로 이뤄진 결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니 이미 예전에 경험해서 알고는 있었지만 더 새롭게 다가 왔다. 오늘은 물류센터에서 이야기 들었는데 한 택배기사가 허리를 다쳤다. 배송을 못했다. 다른 분들이 대신 배달했다고 한다. 건당 800원 받는다고 했다. 200개 돌려야 16만 원인데 건당 800원 너.. 2023. 1. 27.
노가다 ,배달대행, 택배상하차 차이점 오늘 택배상하차 영하 -10도 후기 오늘은 아침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영하 -17도에서는 얼굴살에 엄청난 통증이 있었지만 오늘 같은 영하 10도 정도는 버틸만했다. 현장에 도착하니 먹으려고 가져다 놓은 500미리 물병들은 24개 전세트가 얼어있었다. 오늘은 카고트럭 6대나 까대기를 했다. 오늘도 너무 힘들었다. 온몸이 쑤셔서 집에 와서 뜨거운 물에 담그고 몸을 풀어주었다. 작은 사치지만 이것만으로도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같이 일하는 형님은 침을 맞으러 다녀오셨다고 한다. 한쪽팔엔 인대가 늘어났는지 테이프를 칭칭 감았다. 나도 어깨가 아프다.. 그리고 허리도 아프다. 막일랑 택배상하차랑 어느 것이 좋을까? 아침마다 직업소개소 앞을 지나다닌다. 어제부터 막일 아저씨들이 한 명도 나오지 않고 있다. .. 2023. 1. 26.
택배상하차 적정급여 정해준다 안녕하세요 저는 택배상하차일을 하고 있는 잉여사람입니다 대전에서 태어나 현재 지방에서 택배상하차를 시작했습니다. 글이 더 이상 올라오지 않는다면 상하차를 그만두었다고 아시면 되겠습니다. 어서 이 글을 그만 올리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택배상하차 윙10톤 카고차 밤새 고통에 시달리던 택배상하차 알바생들! 옥천허브 같은 터미널에서 이 바닥을 모르고 주민증 맡기고 돈벌로 온 친구들이 밤새 쌓아 올린 고통의 탑(택배상하차물건이 트럭가득)한채로 어스름한 새벽에 이곳에 도착했다. 너희가 밤새 쌓아올린 수고를 내가 지금 받고 있다. 밤에 얼마나 쎄빠지게 싣었냐 안 봐도 비디오다 정말 이렇게 한차 가득 싣은 사람이 성인군자가 따로 없다고 생각한다. 내리는 건 힘들지만 그만 저만 하게 할만 하다. 하지만 무거운걸 트.. 2023. 1. 26.
영하 -17도 택배상하차 후기 한줄요약: 영하 -17도의 기온 + 택배상하차는 한마디로 말하면 상상그이상~ 대체 내가 왜 여기서 이 고생을 하고 있나? 당장 때려치우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고 당장이라도 나가서 담당자에게 오늘부로 그만두고 나가겠습니다 싶어짐. 당장 그만두면 생활비 집세는 어떻게 하나? 부모님에게는 머라고 말하지 흙수저 집안 고통은 왜 이리 질기고 오래가는가? 나는 여기서 무얼 하는가? 아무도 나의 고통을 알아주지 않겠지? 여기 그만두고 다른 일 구하기도 힘들고 구해도 밤낮으로 잠도 제대로 못 자고 하는 일인 데다가 사람들의 멸시와 성취감도 적고 스스로 자괴감에 빠져서 종일 우울해야 하는 그런 일 밖에 없는데. 입김이 올라와 안경에 맺혀서 얼음이 되어버리고 옷깃에 묻은 축축한 습기는 바로 얼어버리는 중. 싸구려 중.. 2023. 1. 25.
mbti infp의 특징과 성경일독(一讀)의 중요성 mbti 에서 infp성격유형의 특징 / 성경일독(一讀) 후의 변화 / 장점: 평생을 셀프 락다운 상태로 살아왔으므로 전혀 락다운이 불편하지 않지요 술집도 안 가고 클럽도 안 가고 식당도 안 가므로 백패로 인한 불편함이 없구요 혼자 놀기의 달인이에요 원래 혼자서 예체능과 인문학 철학 종교 사회과학등 모든 분야를 섭렵하면서 노는 스타일이므로 전혀 불편함이 없구요 단점: 이상향을 꿈꾸고 세상의 평화와 정의의 실현을 꿈꾸는 사람으로. 아티스트나 종교가 철학자 평화주의자에 가까움 시대의 흐름을 읽어내고 미래를 예측하는 현묘한 지혜가 있어요. 고로 개돼지 또는 레밍즈들의 행동과 그들의 미래를 알기에 앞서서 사람들에게 알리고 경고해 보았지만 먹히지가 않아서 스트레스 엄청 받죠. 거의 어둠의 세력의 계획을 거의 미리.. 2023. 1. 25.
이미 아는 사람은 다아는 그냥 재미로만 보세요!! 라고 쿨한척~ 먹고 살기 바빠서 주변에 이웃에 세상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영원히 모를...사실..이지만 이성적으로 생각할줄 안다면 심사숙고해볼.... 2023. 1. 21.
상하차3일째 후기 -현타옴 나는 오늘도 깊은 동굴을 파고 들어가고 있다. 두더지가 흙을 파내고 땅속으로 들어가듯 한 마리 두더지가 되어서 저 끝이 없는 터널을 뚫고 화물짐을 파내야 한다. 지금은 명절 최대의 호황. 차 가득 가득 가득 찬 배와 감과 사과와 한우 세트 등을 퍼내느라 죽겠다. 왜 이렇게 부자들이 많냐? 그 비싼 한우 왜 이렇게 들 많이 보내냐? 그 비싼 과일을 어디로 그렇게 선물 주고받고 보내냐? 명절이라 해봤자 1만 5천 원짜리 선물세트만 주고받던 서민입장에선 참 씁쓸하기만 하다. 아직 시작도 안했다. 하루하루 이어지는 이 엄청난 고통 매일매일이 고문이다. 북한의 아오지탄광과 비교되는 이곳의 노동강도 웬만한 운동선수도 헬창들도 몇 시간 만에 추노 하는 곳 평범한 내가 하고 있다. 눕는다 허리를 편다 새우같이 굽은 등.. 2023.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