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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야기/일상2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자연사관 방문 후기

by 은혜였소 2017. 7. 25.

오늘은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내 자연사관을 방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번에 구경한 과학기술관 맞은편에 있으며 이곳도 마찬가지로 무료입니다. 

부담 없이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들어오시면 우측에 기념품점이 있는 곳이 과학기술관이고 바로 맞은편이 자연사관 입니다. 

참고로 들어오시다 보면 왼쪽에 파란 임시 건물이 있습니다. 

스코틀랜드 이동 장난감무빙토이 특별전을 하고 있습니다. 성인 1인에 만원인데요. 

무빙토이에 관심 있으시면 한번 볼 만 할것입니다.



무빙토이란 인간의 전통과 관습과 풍자 등 삶의 모습을 움직이는 장난감에 담아 놓은 것입니다. 



자연사관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압도적인 거대한 공룡 두마리가 서 있는데요. 

티라노사우르스가 공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 마리는 육식공룡인 티라노사우루스는 폭군 도마뱀이라는 이름인데 육식공룡 중 가장 포악했다고 합니다. 

다른 한 마리는 초식공룡인 트리케라톱스입니다 .

트리케라톱스는 8~9미터였고 이마에 두 개의 큰 뿔이 있어서 육식공룡을 막고 때로는 이 뿔로 적에게 돌진하기도 했다 하네요. 




삼엽충입니다. 


 

삼엽충  각지역의 삼엽충이 다 모였습니다. 




고사리화석인데요. 어릴적 동네 산 에서도  본 적 있는데 그냥 버렸습니다. 

 



자연사 연구실인데요. 각종 표본을 정리하고 계십니다. 

왠지 부럽습니다. 이런 곳에서 일한다는 건 어떤 기분일까요? 





화려한 조명에 물고기 같아서 보니까 자세히 보니 징그럽습니다.



형광 염료로 표본을 염색한것 같습니다. 



개구리표본 같은데요 종류가 많군요. 




대박입니다. 새표본도 있습니다. 정말 종류별로 잘되어 있군요. 





이제 100년 된 미라새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묘한 기분이 듭니다. 이새는 장다리 도요새로서 1917년에 함북에서 

표본으로 만든 것입니다. 


오랜 세월을 지니고 존재하는 새의 모습 참 신비롭습니다. 



그리고 각종 동물이 전시되어 있어서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설명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한곳에 모여있어서 한 번에 다 볼 수 있어서 좋네요 .



왠지 화가 난 듯한 모습의 암사자



이렇게 자연 사관을 둘러 보았습니다. 날도 더운 요즘 대전 만년동 근처에 아이들과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면서 재밌는 구경을 할 수 있는 곳을 알아보았습니다.






대전 국립중앙과학관내 과학기술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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