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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종합검사 노후경유차 검사는 스트레스다

by 은혜였소 2021. 1. 14.

몇년에 한번식 자동차 종합검사하라고 고지서 가 날라오는데 정말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처음에는 국가에서 지정해주는 검사장으로 갔었지요 한 3년 거기로만 다녔는데 은근 좀 불만족스러웠습니다.

약간 권위적이고 불친절한 느낌이 들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다들 그렇게 이야기 하더군요. 역시나 대전서

국가에서 공식지정한 업체 2-3군대중 하나라 그런가 거의 공무원급???

아니 내가 내돈내고 검사맡는데 왜 대체....

 

한번은 전조등으로 걸려서 아니 머 이런걸 가지고 했다가...

그까짓 등하나 가지고 그러느냐 이런 생각으로 짜증 나더군요..

어떻게 해야 통과하냐고 하니 거기서 간단한건 수리해준다 하네요.

그곳에서 돈내고 거기서 일하는 알바? 노인분께 수리 맡겨서 등갈고 다시 검사받았고 심지어 그곳 그 알바분도 더럽게 불친절함...

 

아는 지인은 거기서 검사하는데 등이 하나가 불량이라 하니 아...맞습니다 이 고작 등하나가 얼마나 중요한것인데

저의 불찰입니다. 아 정말 중요한것인데 제가 잘못했습니다. 아 이런 중요한것을 소홀히 한 제가...ㅠ.ㅠ 하면서 쑈를 하니까 그곳의 분이 감동해 하면서 등하나를 교체를 알아서 무료로 교체해줬다고 하더군요..

 

이게 무슨!!!!나는 그렇게 못한다 아니가!

 

.

다음해에는 검사맞고 등하나 하고 배기가스검사서 탈락 언제까지 검사해라 머해라 딜을 제시해서

낮은 자세로 굽신거리면서 몇가지 간단한것만 성의껏 가서 고치고 와서 

배기가스는 간신히 통과 했음...아 진짜 머하자는건지 진짜 짜증 이빠이나네

 

경유차 통과하시려면 

남들처럼 검사전에 진짜 물뿌리고 악셀 무지하게 밟고 공회전하거나 고속도로 뛰고와야 하는건지

한다던데 그런거 잘 몰라서 그냥 갔다가 딱걸려버림...

아 짜증나 

 

올해도 은근 스트레스 올라오기 시작했네요 지인의말들으니 왜 그런데로 가냐 불친절하고 소문 다난곳인데

그냥 1급공업사나 다른데로 가라고 하네요...

 

다음엔 검사대행 업체를 사용하든 스트레스 안받고 할수 있는 방법을 알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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