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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IT 기기

Earfree g2 엠지텍 블루투스 무선 골전도 이어폰 구매후기

by 은혜였소 2021. 2. 19.

오늘은 제가 내돈내산 후기인 골전도 무선이어폰 구매후기를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제품은 청력보호 및 분실걱정 위생걱정을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일단 이글을 보고 도움이 되실 분들입니다.

 

1. 무선 이어폰중 귓구멍에 자꾸 넣고 빼는게 위생적으로 걱정이 되시는 분들 입니다

 

2. 무선 이어폰을 분실한 경험이 있어서 빡치시는 분들 입니다. 그래서 양쪽이 이어져 있는

   제품을 찿으시나 넥밴드 스타일로 목에 걸고 선에 이어진 이어폰을 귓구멍에 넣는 스타일이 극혐인 분들입니다.

 

3. 대문짝 만한 헤드폰을 머리에 얹고서 다니는것이 만화 주인공같아서 부담스러운 분들 입니다.

 

4. 청력이 걱정이 되시는 분들 입니다. 종일 귀에 꽃고 다녀서 청력이 노화 되어 버려서 슬픈 분들 입니다.

 

그럼 골전도 이어폰이란 무엇인가?

 

그럼 간단히 말해서 골전도 이어폰이 무엇인지 알려드립니다.

 

작은 스피커를  귓구멍 근처에 달고 다니신다고 보면 됩니다. 

소리를 키우면 소리가 공기중으로 퍼져서 귀속으로 들어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머 골전도를 해서 달팽이관을 때려서 머 골때린다고 하는데 먼소린지 머리만 아프고

그냥 스피커 달고 다니신다고 보면 됩니다.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하면 애플 콩나물이나 삼성 버즈 이어폰 이 두가지가 가장 유명합니다.

하지만 일단 이런 제품들은 어쨌든 좌우 따로 귓구멍에 넣어야 하고 또 빼야 하고 써 본 사람은 알지만

귓구멍에 마찰이 되고 위생 걱정도 되고 또 분실 걱정도 되고 해서 좀 망설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찿는 제품은 바로 귓구멍에 쑤셔 넣지 않는 제품 이어야 하고 따로 분리가 돼서 분실의 우려가 없는 일체형을 찾아야 했죠.

그렇다면 답은 위 제품 처럼 두 개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어서 머리 뒤로 돌아가면서 거치하는 제품이 딱인 것이죠.

일단 이제품을 얼핏 보았을 때 귀부분에 닿는 부분이 너무 커 보였는데 너무 크고 무겁지 않을까 걱정을 했죠.

 

박스 포장은 준수하고 세련되어 보임. 

 

 

작동 버튼은 전원 버튼과 볼륨업 그리고 밑에는 볼륨다운 버튼 이 있다. 중간에는

led가 있어서 충전상태를 알수가 있죠 

이제는 편의상 끝은 -다 로 말하겠습니다.

 

1번에 보면 전원꺼져있을때 길게 누르면 전원이 켜지면서 자동으로 페어링 모드로 진입하는데

이거 괜찮은 기능이고 편리하다.

허나 음악 재생 시 + 버튼을 짧게 잘 눌러줘야 하는데 길게 누르면 전원이 꺼져버림.

이건 익숙해지는 수밖에 없다. 기왕이면 버튼을 따로 만들어 주면 더 좋지 않았을까?

메인 버튼은 옆면에 있어서 잘 안 쓰게 되는데 음악 재생 정지 밑 전화받고 끊기 등 다양한 기능이 있다.

 

이 제품의 단점은 이런 골전도 이어폰의 고질적 문제인 압박감이다.

운동 시 쓰고 하기 위해서 머리에 잘 맞게 만들어졌는데. 그 압력이 세서 좀 피곤하다.

꽉 옆에서 눌리는 느낌이 든다.

이것은 외국제품 10만 원 중반의 제품 애프터 00 도 마찬가지로 압박감 때문에 사용자들의 불만이 심한 거 같다.

 

어차피 비슷한 거라면 싼 것이 좋다고 봐서 이것을 샀고 엠지텍이 의외로 잘 나가는 회사라서 a/s도 든든 할거 같아서 이 회사로 결정.

 

엠지텍이 무슨 회사냐면..

20년 외장하드 음향기기 전문 회사다.

쇼핑몰에 묻지 마 중국 수입산 제품 사서 몇 년 뒤 회사가 없어져서 당황한 기억이 있어서 중저가 제품은 무조건 a/s보고 산다.

엠지텍은 사운드 바로 엄청 유명한 회사인데 아주 인터넷 상에 전설이 되어 버린 제품이 있다.

 

[21년 최신형 락 클래식 Q9900 Pro][사운드바][1500W급][7.1 채널][퀄컴 apt-X HD]

 

난 요즘 사운드바에 관심 이 많아서 알아보았는데... 

진짜... 사운드바에 우퍼 단 그런 사운드바 보통 쓸만한 게 최소 35만 원 정도는 줘야 살만 하던데

물론 최소가 그 정도고 위로 갈수록 더 비싸지는 건 기본이고..

저 제품 작년인가 1000와트였는데 이젠 락 클래식 q9900 pro는  1500와트 급이네...

와 저 환 공포증에 걸릴 정도로 많은 스피커 구성을 보라..

 

사운드의 현장감과 환상적인 서라운드는 정말 인정받은 제품이다.

감히 집이  방음되지 않는 집에  사는 자들은 넘보지 못할 엄청난 사운드 출력 ㅋ 

모든 스피커 다 버리고 저거 하나만 사면 만사 오케이.

앞으로 75인치 이상 티브이가 대세인 시대에 스피커는 좋은 것을 써야 하는데 저 정도면 아주 끝내줄 듯

암튼 이런 뛰어난 음향 기술을 가진 회사고 잘 나가는 것 같아서 a/s도 걱정이 없었음

 

블루투스 골전도 이어폰 mgtec의 장단점을 정리하자면

 

1. 블루투스 기능 상급 굿! . 정말 잘 잡음 건물 한층을 오르 내리는데 상당히 먼거리에서도 신호를 잽싸게 잡아주고 연결되고 하는걸 몇번이나 보았는데 정말 신호 잘잡음 좀 감동함.

2. 통화 품질 굿- 중국산 2만 원대 블루투스 제품과 달리 아주 선명하고 깔끔하게 잘 들림. 주변인들과 통화 시 다들 통화품질에 만족을 표시함 이것도 감동함.

3. 음질 - 주로 강좌를 들어서 음질은 잘 모르겠음.. 좋은거 같은데? 난 우퍼나 사운드바로 음악들어서 잘모르겟음.

4. 소재 및 재질 매우 부드럽고 냄새 안 나는 고무 재질로 만들어져서 착용감 등이 매우 좋음 잘만듬 .

5. 5핀 충전잭으로 충전 편리함 충전상황 led로 보고 알수 있어서 좋음

 

단점

 

역시나 다른 회사의 골전도 이어폰 처럼 머리 뒤로 해서 돌아가는 타입이라서 와이어가 좀 머리를 조이는 느낌이 듦

이건 이런 스타일로 만든 골전도 이어폰들의 단점인 것 같음

디자인적으로 좀 머리에 압박감이 안 가게 편안하게 모양을 바꾸면 안 될까?

오래 착용 시 머리 둘레 압박감에 피곤함을 느낌

이건 15만 원짜리 외국제품도 마찬가지여서 별로 큰 단점은 아니라 생각은 듦

하지만 후면 머리에 탈착하는 부분이 인체공학적으로 편안하게 좀 개발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음.

소리가 들리는 스피커 부분이 정사각형이여서 큰것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 막상 착용하면 크다는 느낌이 안들고 

또 은근 디자인도 소화가 잘됌. 

 

                                  물론 이 글은 내 돈 내산 제품 후기로서 일체의 협찬 없이 자비로 구매해서 올린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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