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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야기/생활정보

공주 유구 색동 수국정원 방문 베스트 포토존 공개

by 은혜였소 2022. 6. 17.

 

유구 색동 수국 정원은 

유구천 1km 구간에 수국 약 22종, 16,000본을 심은 중부권 최대 수국 정원이라 합니다.

마을 하천변에 있는 조용한 마을에 위치한 하천변 산책길이라고나 할까요?

공주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15-20킬로 달리면 차로 갈 수 있는 거리죠.

여름축제가 별로 없는데 6월 17-19일 사이만 열린다고 해서 가보았습니다.

 

사진 찍으면 실패 없는 베스트 포토죤을 몇 군대 찍어 드릴게요

주차는 하천변에 주차할 곳이 많아요 하지만 대부분 자리에 차들이 많네요. 주말은 아니라 차 댈만한 곳은 있었습니다.

평일이라 관광객보다 안전요원들이 엄청 많았어요. 검은 옷에 시커먼 남자분들이 많아서 좀 극혐.

하천변 풀도 정리되었고 수량은 낮았어요.

수국은 흰색 보라색 파란색 붉은색 정도 본 것 같아요.

 

 

베스트 포토존 1

 

여기서 사진 찍으면 정말 이쁘게 나오는 포인트예요 여기서 인생 샷 건지고 가세요..

빨간 테두리와 하얀 벤치 그리고 뒤의 배경은 사진을 근사하게 해 줍니다.

 

 

베스트 포토존 2  - 하얀 수국 다리 건너서 좌측 50-80미터 부근

 

이렇게 하얀 수국이 만발한 곳에서 수국과 같이 찍으면 잘 나와요 여기 말고

처음에 짚으로 만든 다리 건너서 좌측 50미터 부근에서 수국 앞까지 들어가서 찍을 수 있어요.

베스 포토존 3.

 

여기 앉아서 깜찍한 표정을 만들어 보세요 빨간색 칠판과 더불어서 상큼한 이미지를 더해줘요.

여기서 이쁜 사진 건졌어요.

드론도 날리네요 

가격은 10-25만 원선 중국산 드론 같습니다. 촬영보다는 연습비행 같습니다.

 

길이 이쁘네요

베스트 포토존 4

여기서 가운데서 찍으면 잘 이쁘게 안 나오고요..

나무기둥 옆에서 나무 잡고 나무 바라보면서 찍으면 이쁘게 나와요..

프레임 잘 자르고 사람 바스트샷 정도로 찍어주면 좋아요

여기까지 오면 돌아서 온 곳으로 가면 구경 끝입니다.

한가로운 오후의 하천변 모습

날씨가 흐리고 습도가 높네요. 여름으로 가는 요즘 산책 겸 가볍게 다녀왔습니다.

기분전환도 되고 좋았습니다. 

배경 사진으로는 건질만한 사진은 없었습니다만 인물사진은 좀 건져왔습니다. 만족스러웠습니다.

무엇보다 사진보다는 즐거운 순간을 기록했다는 것 그리고 재밌게 사진 찍었다는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저녁은 평소에 가고 싶었던 마곡사 방면에 있는 오리 전문점으로 결정했습니다.

 

공주 마곡사 근처 오리랑 닭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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