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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야기/생활정보

다른사람은 알고 당신은 모르는 글쓰기 비법

by ai거지 2017. 6. 23.



일상 생활에 글쓰기는 매일 이루어 진다

리플을 달면서  또는 게시판에 글을 쓰면서 

우리는 항상 글을쓰고 있다.

 글을 통해서 세상과 교류를 하고 있지만

막상 글쓰기를 어떻게 하면 잘 할수 있는가

효율적인 좋은 글을 쓸 수 있는가 하는것에

대한 교육은 제대로 받지 못했다.

 제대로 된 글쓰기를 배울때 우리는 좋은 글을 쓸수있고

개인은 물론 타인에게 도움이 될수 있는

블로거가 될수 있을것이다.


 글쓰기의 비법 좋은 글쓰는 노하우





저번 시간에 글쓰기를 하기 위해서 주변의 정보 느낌 생각들 중에서 글감을 고른 다는 것을 배웠다.

글감을 생각해 내기 위해 브레인 스토밍을 해보자.

일단 종이를 한장 준비한 후 생각이 나는 대로 마구 써보자.

처음부터 무엇에 대해 써보자 하는 정확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울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이 관심이 있거나 느낀것 또는 얻는 정보중 글로 쓸만한 게 있는지

무조건 적어 보자.

그 중에서 써보고자 하는 것을 하나 고른다.

그 소재를 가지고 글을 써볼 것이다.

아직은 소재는 불명확한 상태로서 진흙속에 묻힌 진주와 같다.

이제 이것을 꺼내여 쓸만한 진주로 만드는 작업이 바로 주제를 적는 것이다.


필자는 울릉도에 관한 글을 쓰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 울릉도에 관한 무슨 글을쓸지 모르니 소재(재료)를 모아본다.


울릉도 여행후기.

울릉도 패키지여행의 장단점은?

울릉도여행 1인당 적절한 비용은 얼마?

울릉도 호박엿 왜 유명할까?

울릉도 낚시 어디가 좋을까?

아름다운 울릉도.


이중에서 아름다운 울릉도를 선택 했다고 하자. 물론 꼭 소재로 쓰는것은 아니다

추후 바뀔수도 있다.

막상 글을 쓰려니 울릉도에 대한 보고 들은 것들이 기억이 잘나지 않는다.

그러면 검색을 통해서 울릉도에 대한 재료를 수집한다.

울릉도에 대한 정보를 모아보았다.




소재(재료 수집)


면적 72.56㎢, 인구 1만 426명(2000)이다. 북위 37°29′, 동경 130°54′에 위치

화산섬으로 섬전체가 화산체이며 평지는 거의없고 해안가 대부분이 절벽이다.

다양한 식물군이 자라고 있다. 62종의 다양한 텃새와 철새가 서식한다

오징어의 품질이 우수하다.

독도와 가까운곳에 위치하였다.

식사로는 오징어요리 오징어 내장탕, 더덕무침,홍합밥,따개비밥등이 있다.

해안도로는 터널이 있는데 자주 돌이 굴러떨어지니 비가와서 보수중인곳도 있고

장마철엔 위험할수 있으니 운행에 주의해야 겠다.

일부도로는 임시신호등을 개설하여 운행하는등 좁은 길과 

복잡한 공사구간으로 초행길 분들은 조심해서 운전해야한다.


행남 해안보도- 도동항동쪽. 해아가 절벽으로 만들어놓은

멋진 4키로정도의 산책로 이다. 해식동굴과 절벽을 볼수있고

수직계단과 다리들을 건너면 스릴있다.


독도 전망대 .- 도동의 독도박물관에서 케이블카로

올라감 망향봉정상에 있어 도동이 한눈에 보이고 

전경이 아주 좋다.




이렇게 충분한 정보를 모았다.

재재를 살펴보면서 내가 보고 겪은 것과 비교하여 본다.

이제 이런 내용들을 바탕으로 제목을 고민 해보고 개요를 짜보도록 한다.


아름다운 울릉도는 너무 추상적이고 필자가 지난달 가본 울릉도에서 듣고 겪은것을

첨가하여 좀더 실용적이고 도움이 되는 글을 써보고자 하는 마음이 들었다. 


그럼 제목은 울릉도 자동차 여행시 유의할점 으로 해볼까?


개요를 짜보겠다.


울릉도 소개

울릉도 의 특징

울릉도의 비경

울릉도의 운행시 유의점

당부


이런식으로 개요를 구성해 보겠다.





울릉도는 화산섬으로 면적 72.56㎢, 인구 1만 426명(2000)이다. 북위 37°29′, 동경 130°54′에 있다.

섬 전체가 화산체이며 평지는 거의 없고 해안가 대부분이 절벽이다.

울릉도의 절벽은 정말 멋있으며 산세도 험하고 매우 높다. 울창한 숲은 울릉도를 차지하고 있다.

해안도로를 따라서 운전을 하거나 도동항 동쪽으로 해안가 절벽에 만들어 놓은 계단과 다리를 따라서 섬을 돌다 보면 깊고 푸른 바다와 맞닿아 있는 크고 웅장하며 거친 화산섬의 절벽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된다.

거기에 바다의 운무가 같이 어울려 지면 하나의 그림 같은 비경이 펼쳐지는 것이다.

곳곳에 있는 깊은 해안동굴 바다속이 보이지 않는 깊은 동굴까지 밀려 들어가는 에메랄드빛 바닷물을 보면

무엇에 홀린 듯 황홀함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다. 거기에 하늘하늘 거리며 두팔을 흔드는 다양한 모양의 해초들을 보고 있으면 넋을 놓고 볼 수밖에 없다.

하지만 해안가 도로를 운행 한다면 그렇게 낭만에 취해 있어선 안된다.

해안가 도로를 따라서 울릉도를 돌다가 보면 해안가 도로엔 전부 급격한 높이의 절벽들 뿐이고 

많은 부분이 위험한상태이다 . 비가오면 자주 돌들이 굴러 떨어지고 해서 위험한 상황에 빠질수 있다.

지나가면서 보았는데 어느 터널은 굴러떨어진 거대한 바위에 터널이 무너져서 다시 보수 중인곳도 있고

심각하게 부서진 해안도로 구조물 들을 보면 낙석이 엄청 위험하다는걸 알 수가 있었다.

실제로 굴러떨어진 낙석에 사람이 사망한 일도 있었다고 한다.

많은 터널이 있고 어떤 터널은 차한대만 간신히 지나갈 수 있기에 신호에 따라 움직여야 하기도 하고 작년 여름에 발생한 홍수로 인해서 아직도 대규모의 공사가 진행중인 곳들이 있어서 임시신호등을 설치해 놓기도 하여서 현지 교통상황을 잘모르면 조심스럽게 운행 하여야 한다.

게다가 울릉도를 돌기위해서 도동에서 시작해서 산길을  운전하다 보면 산길이 포장은 되어 있어도 매우 험난하고

기상이 안좋다면 미끄럼등으로 인해 더욱 고난이도의 코스가 되기에 운전하기 상당히 위험할 것이다.

그렇기에 여행을 가는 분들은 렌터카를 빌려서 운전하기보단  현지 사정을 잘 아는 운전사의 차량을 탑승하는것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다.



이렇게 글을 쓰면 되겠다.


개요를 구성할때는 서론/본론/결론 의 스타일로 글을 쓰면 되겠다.


서론에서는 문제를 제기하거나 개념을 설명해 준다.(울릉도의 소개)

본론에서는 서론과 본론을 조합한 좀더 포괄적내용 (울릉도 해안가의 아름다움 하지만 해안가도로의 상태)

결론에서는 렌트카를 빌려서 운전하거나 차를 가져가는것보다 현지인의 도움을 받는게 유리할것이다.


서론/ 본론/ 결론 은 다르게 표현하면

문제제기/ 주장/ 해결방안책/ 이렇게 바꾸어 생각해도 되겠다.


이제 글을쓰는 방법을 예를 들어서 알아보았다.

글을 쓰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글쓰기 과연 어떻게 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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