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x60hs 봄 전경

어느새 봄이 왔습니다. 겨우내 움츠려 있던 참새도 말끔하게 차려입고 나와서 봄볕을 즐기고 있습니다.

겨우내 움츠려 있던 볼보 트럭도 도로위를 신나게 달리고 있습니다.

볼보트럭을 노리는 매 한마리 창공위를 선회중입니다.

sx60hs 는  35mm 필름 환산기준 21-1365mm의 광학 65배줌이여서

21mm 광각으로 시원하게 풍경을 담아내고 물론 초망원까지 다 커버가 가능합니다.

sx60hs는 센서크기는 작지만 대낮에 광학줌 최대구간 내에선 정말 만족할 만한 해상도를 보여줍니다.

멀리 떨어진 거리에서 아웃포커싱까지 되고 줌까지 해서 웹용으로 쓸만한 이미지를 뽑아내는데 화질 해상도 제외하고 이런 사진 dslr로 찍으려면 렌즈값만 수백에서 천까지도 가죠.

상당한 거리에서 떨어져서 새를 찍는데는 많은 기술이 필요합니다. 

일단 새가 워낙빨리 움직이고 금방 날라가기에 순간을 잡아야 하고 나무가지사이에 새가 가려서 잘 안보이거나

초점이 나무가지에 맞거나 하기에 여러장을 찍어서 그중에서 잘나온것을 몇장 올린것입니다.

집주변에 있는 새들 관찰하거나 여행가서 여행지의 모습을 담을때 줌의 능력은 정말 필수 이겠지요.

인간의 시야로 볼수없는 먼거리를 최대광각줌에 디지털줌까지 쓰면 이미지는 깨지더라도 차량 번호판까지도 다 볼

수 있습니다. 망원경이 필요없네요.

하늘높이 날고 있는 알수 없는 새의 모습도 당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매종류 같은데요 위풍당당해 보이는군요.

프레이밍어시스트 기능을 사용 해 보았습니다.

sx60hs는 가볍고 작아서 여행 휴대가 가능하고 무겁지가 않고 빠른 망원줌이 가능합니다. 

일상과 여행시 포터블함 미러리스나 dslr급 화질은 포기하고 촬영의 편리함 초보와 가성비 따지는 분들 에겐 유일한 제품이지요.

작년에 구매 하며였는데 기다렸다가 후속모델 나오면 살까 고민하다가 이것을 샀는데 잘샀군요.

새로 나온 후속 모델의 성능은 sx60hs를 따라가지 못합니다. 다음에는 후속모델과 성능 비교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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