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톱 톱날및 가이드바 제거하는 방법

귀농이든 귀촌이든 산에서 벌초는 물론 벌목도 해야할 일이 생기는데요.

도시인으로만 살아와서 이런 기계는 다뤄 본적없는 분들은 매우 난감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제 시골에서 체험한 경험을 나눠 볼까합니다.

몇차례로 거쳐서 엔진톱 사용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번편은 엔진톱에서 체인과 가이드바 제거하기를 해보겠습니다.

엔진톱 정말 위험하니 잘하는 분에게 사용법을 배우고 하셔야지 함부로 구입해서 사용 하다간 크게 다칠수 있습니다.

사용방법 미숙 및 사용상 부주의로 인한 사고 또는 엔진톱의 상부 부분을 나무를 잘못 쳐서 킥백현상을 일으켜서 다치기도 합니다. 

또는 나무를 베다가 나무에 끼인 엔진톱을 빼려고 하다가 사고가 나기도 합니다.

작업시 피로누적및 주의력 저하 또는 발미끄러짐 나무의 쓰러짐 또는 체인의 문제 등으로 사고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생각보다 발등과 하체 또는 어깨나 머리도 많은 부상을 입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래서 안전바지와 안전화등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작업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

킥백현상 시연 영상 입니다.

가이드바가 거꾸로 조립되어 있습니다. 글씨가 거꾸로 되어 있네요. 사용상 문제는 없었습니다.

공구상에서 엔진톱 구매시 추가구매한 체인을 꺼냈습니다.

작업을 하도 해서 엄청 지저분합니다. 나무 찌꺼기에 톱밥에 기름때까지 말이죠.

이것으로 우측에 보이는 두개의 너트를 풀어줍니다.

풀었으면 커버를 들어냅니다.

체인을 분리하려면 가이드바를 좌우로 밀어서 공간을 만들어 줍니다.

그러면 여유공간이 생깁니다.

이제 느슨해진 체인을 꺼냅니다. 꺼내서 꺼낸 그대로 땅에 놓습니다. 새 체인을 교환할때 그 모양 그대로 교환할것이기에 잘 놓아 주세요.

체인을 제거 하였습니다. 이제 가이드바를 빼줍니다 바깥쪽으로 밀어서 빼면 잘빠집니다.

준비한 칫솔로  각종 이물질을 청소해 줍니다.

위에 있는것이 새체인이고 아래것이 쓰던 체인입니다 두개의 톱날을 보시면 방향이 반대임을 아실것입니다.

엔진톱에 다시 끼실때는 아래의 방향이 원래 엔진톱에 장착되어 있던 방향이므로 체인을 뒤집어서 아래처럼 해서 끼울 것입니다. 

다음편에선 체인을 제거하고 청소한후 다시 체인을 원래대로 장착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그 다음편은 연료와 오일 주입및 점화플러그 청소하여 시동이 잘걸리게 하는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마지막 편에서는 전기톱의 분해및 청소법 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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