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초보의 우한폐렴 상승기 경험담

나는 주식 초보이다.

아무것도 모르고 일단 시작 하게 되었다.

키움증권으로 하게 되었다. 처음엔 cma통장을 만들려고 했는데 통장을 만든다는것은 금리에 민감하다는 뜻

한푼이라도 더 모으고 아끼자는 마음에서 금리비교하다가 요즘 경기불황 인플레이션 경제 폭망 이런이야기들 

많이 하는데 그래서 달러통장만든다고 난리치고 외환통장만들고 달러통장 만들고 하다보니 환율에도 관심이 가게 되었다. 그런데 단기채금리니 환율이니 이 경제란 공부 할수록 어려운것이다. 그래서 키움 증권 영웅문을 깔게 되었다.

영웅문을 들었을때 무슨 중국게임인줄 알았는데 주식을 게임처럼 하라는 뜻인가?

주식하는 영웅이 되라는 의미인지 몰라도 주식프로그램 이름이 영웅문이였음

아이콘 깔고 나면 무슨 게임 바로가기 아이콘처럼 생겼음.

오히려 게임같은 친숙한 아이콘이라 재미도 있고 신나게 실행해 보았음

 

알수없는 도표와 각종 알림창이 무슨 20개는 뜨는듯한데 설정법도 모르고  무엇이 무슨말인지 아무것도 모르겠음.

주식시장은 퇴근후에 집에와서 보고사려고 하면 장이 끝났다고 못사고 아침엔 출근해서 자세히 보지도 못하고 

주식하기 힘듬 역시나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함...집에와 공부좀 하려면 일때문에 관련된 공부하고 일하느라 주식이나 경제돌아가는것도 제대로 살펴볼 시간이 없음.

 

연습삼아서 그와 중에 주연테크 949에 샀다가 지금 795 인데 존버하다가 망할것같구 그나마 오리엔트바이오 319에 해서 378에 사서 수익달성 ㅋㅋㅋ

우한폐렴 보면서 와 진짜..이게 주식이구나...

마스크관련주 그리고 의약품관련주 주식 뛰는거 보면서 와 침만 흘리고 있었음 개미중에 초보개미 와 진짜 와 저때 돈박아놨다가 팔았음 돈엄청 벌었을텐데..

누군가의 아픔과 고통이 주식판에서는 돈벌이의 기회구나 세상물정 모르고 살아온 세월 참 씁슬하네요

자기생각에 빠져서 비판만 하고 욕만 했는데 정치건 경제건 사건 사고건 전부 돈이였네.

기회는 사람들의 심리에서 오고 거기서 투자를 해서 돈을 버는구나 참 신기하기만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