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린이 입니다.
주식 1년이 되었네요. 주식하면서 현재 1000만 원을 잃었습니다.
정말 휴.. 오늘만 손절로 80만 원 잃었네요.
이게 머냐면...막 좋아 보이는 종목이 상승하면... 지금 물린 것 손절하고 그 종목 사서 그거 오르면 손절한 것 때워야지 하고서 손절 후 그 종목 샀다가....
차트 분석하고 들여다볼수록 아 이거 아닌 것 같다 싶어서 지켜보다가 다시 손절하게 되더라고요..
저의 차트 매매일지와 주가 향후 예측은 저의 주린이의 개인적 의견으로 틀릴 수 있습니다.
잘못된점은 알려주셔요~
올해 녹십자가 언제 매수 포인트였는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녹십자 저에게도 사연이 많은 종목입니다 .올초 3월부터 8월 전 사이에 녹십자와 관련주들을 샀다가 팔았다 했습니다.
물론 단타였지만... 그때 차트 보면서 느낀 점이 와 좋은 종목인데 왜 이리도 안 가는 걸까?
정말 속 터지고 복창 터지고 주주들 피눈물 나는 심정 며칠 들고 가면서도 참 너무너무 안 좋더라고요..
아 이제 지나와서 보니 이제야 보이는 군요... 그때가 폭풍우의 한가운데였음을..
주린이 분들 이걸 아시면 돈 법니다. 한번 볼게요.
노란 칠한 구간이 거래량 없이 횡보하는 지루한 구간입니다. 단타든 스윙이든 저때 사면 정말 개고생이고 정말
다들 눈물 나는 지루한 기간이었네요.
특히 주린이 들에 겐 말이죠...
자 매수 타점은 아래 거래량이 터진... 4월 7일이 1차 신호였습니다. 그 후 3개월간 조용하다가 2차 매수시기는
7월 10일이 되겠습니다.
이때부턴 부채처럼 차트가 정배열 퍼져 나가는 거죠..
그리고 이렇게 한번 차트 펴져나가고 상승 모드 올라서고 거래가 꾸준히 펼쳐지면.. 무조건 계속 홀딩입니다.
좀 내리기는 해도 결국 11 월가서는 454000원 까지 오르네요
주당 10만 원이 45만 원대로 올랐습니다.
진짜.. 와 진짜.. 장난 아니네요..
될만한 주식 하나 잡고 1년만 꾹 잡고 가도 이렇게 대박이 나는군요..
전 404000원에서 450000원대로 전고점 돌파 보고 잡으려 하는데 완전 꼭지 중 꼭지 같아서
최고점에 물리게 생겨서 손절했습니다.
용기가 안나죠 45만 원인데 여기서 얼마나 더 오를까 여기가 끝물 아닌가 끝없는 몇 년간의 추락이 남은 게 아닐까?
이런 공포가 드는 거죠..
지금 1 파일까요? 2파 가면 50만 원 넘고 3파 가면 80만 원 까지도 갈까요?
지금은 매수하기 무서운 구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MACD와 슬로 캐스틱 슬로가 더 간다 사라 사라 외치는 거 같은데도 무서워서 과감히 들어갈 수가 없어요..
아 진짜 주식 너무 어렵네 공포 때문에 이성으로는 사면돼 하는데 와 이거 진짜.. 짜증..
어찌하나요?
그래서 부담 없이 주당 가격이 저렴한 잡주 사려고 하는데 참... 어렵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보세요? 녹십자의 월요일 이후 방향이나 추후 방향 아시는 분 들 리플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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