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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야기/일상2

여행사진 어디서 인화할까 고민하다 보니 이곳이 딱좋아!

by 은혜였소 2017. 4. 23.

이번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요즘에 디카 보다는 휴대폰을 가지고 가서 다들 사진을 많이 찍어 옵니다

번거롭게 사진기를 따로 가지고 다니는 분들은 사진에 애정이 많은 분들이고 저같은 보통사람들은 휴대하기 편하고 사진 찍기도 쉬운 핸도폰을 애용 하지요

여행을 하면서 사진 찍을땐 좋아도 다녀와서 사진 정리하는건 언제나 문제입니다 

다들 여행 다녀오시면 사진 정리 때문에 힘드셨죠? 저도 핸드폰에 계속 두자니 공간도 차지하고 또 어느순간 밧데리가 나가거나 갑작스런 일로 인해 핸드폰의 내용이 지워져 버리면 어찌하나 그런 고민하는 적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두번째로 여행 사진을 정리하며 느낀것을 공유해보고 적절한 인화처도 추천해 볼까 합니다

 

일단 사진을 인화지에 인화를 하는것과 포토북이라는것중 어느것이 좋을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사진은 장당 퀄리티는 좋지만 낱개로 존재하기때문에 분실의 위험이 있고 또 한꺼번에 모아서 보려면 카드넘기듯이 하나씩 넘겨서 봐야 하므로 보기도 힘들고 또 무슨 상황에서 찍은 사진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옆에 앉아서 하나씩 직접 설명해줘야 하죠. 그렇다면 앨범에 넣는것은 어떨까요

앨범은 매우 부피가 크고 무거워서 장소를 많이 차지 합니다 앨범에 넣은 사진이 빠지기도 하구요

 

또 사진이 많아지면 앨범의 갯수도 많아지고 이사갈때 앨범은 정말 계륵이라고나 할까요?

앨범자체에 접착 부위에 사진이 붙어서 사진이 회손되기도 했구요 그리고 사진 자체가 종이 비슷한 재질이라

코팅이 되어있어도 구겨짐 이런데도 약한편이라는게 문제가 되겠습니다.

물론 요즘 기술이 발달해서 사진인화지도 좋고 앨범자체도 좋은 방법으로 사진을 보관한다 하지만

가장 큰스트레스는 앨범의 크기 그리고 그 무개 그리고 보관할때 장소를 많이 차지한다 이것은 피할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좋은 대안은 바로 포토북 입니다.

포토북은 내가 원하는 장수와 재질의 종이를 선택하여 만드는 사진첩 같은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포토북을 좋아하는데 포토북중에서도 하드커버가 아닌 소프트 커버를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하드커버의 단단함과 무개가 부담이되기 때문입니다

소프트커버를 신청하면 가벼운 잡지 보듯이 호로록 넘기면서 가볍게 볼수 있으며

무개도 가볍고 보관할때 부피를 적제 차지하기 때문에 소프트 커버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정말 몇년만에 포토북을 만들어 보려고 인터넷을 검색해 보았습니다만

한때 유행했던 제가 사용한 사이트는 없어졌군요 ㅠ.ㅠ

그래서 사진인화 검색후 상위권에서 몇가지 중에 한군대를 선택하였습니다.

 

 

파워링크 사진인화 광고중 아무 것이나 클릭  아니 저렴한 것을 선택 하는것입니다

그중 2번째인 퍼블로그를 무의식적으로 클릭 합니다 이유는 중간에 최저가 라는 단에에 느낌이 팍! 왔기때문에

이거이거 중요하죠 최저가 ㅎㅎ

 

 

 

오호라 포토북 메뉴에 2번째 소프트 커버 메뉴가 딱 나오는 군요 바로 클릭 들어갑니다

 

 

들어가니 완전 대박 인터페이스 완전 간단하네요. 자 사이즈 8곱하기 8인치 가로세로 20센티씩인것것 확인하고

전 이정도 사이즈가 맘에 들기 때문에 ㅎ  소프트 커버 확인 그리고 프린트 재질을 유광과 무광중 선택하고 밑에 디자인 선택해서 적용하구요. 맨위에 미리보기 눌러서  확인해보고 필요한 설치 프로그램 설치하면 사진 골라서 넣을수 있는 템플릿이 나옵니다

인터페이스가 쉬워서 누구나 할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주문한 작품이 다음날 똭 하니 왔습니다.

 

 

열심히 디자인해서 만든 포토북이니 만큼 잘 포장되어 왔을까  걱정 했는데 오호 튼튼해 보입니다

 

 

포토북 두권에 사진10장 들었을뿐인데 이 강력한 크기는 정말 피자 한판박스 같은 크고 안전함이 돋보이네요

예전에 모업체 인화주문 했을때 알류미늄 호일같은 비닐안에 뽁뽁이 안에 제품 넣어 보낸거 생각하면 정말 서비스 좋군요!

 

 

역시 개봉할때가 가장 두근 거립니다 내가 만든 작품 어찌 나왔을까 하는 기대감에 잔뜩 부풀었지요

 

 

 

오잉 무엇이 이리 많은가 보니

 

 

아 그렇게 좋은겁니까? 으하핫 기분이 좋아지는군요

 

 

이 오색 찬란해 새들을 보십시요

으아 눈이 호강합니다 이귀여운 녀석들을 휴대폰안에 두고 어쩌다 한번씩 보았는데

이렇게 한번에 보는 기쁨을 누릴수 있다니

 

 

이 기본 템플릿은 코믹이라는 템플릿이라 그런가 레이아웃이 재밌고 글도 저렇게 말풍선과 같이 있습니다.

각 칸에 그림을 넣을때  여백이 있다고 경고 표시가나는데 그것은 별 상관없습니다

일단 저 각각의 프레임 안에 내가 원하는 사진의 부위만 잘보이게 배치하면 나머지 여백으로 표시되는 곳은

알아서 이질감 안나오게 적당한 색으로 채워 넣어지네요 저위에선 검은색으로 채워졌군요

 

 

사진을 넣을때 작은 사진은 그냥 기억하는용으로 쓰는것이고 잘나오고 잘 보고 싶은 사진은 크게 넣어주는게 좋습니다

한면 가득차면 제일 좋구요 그 다음으로 한면에 2장이면 그럭저럭 암튼 개인적으론 사진은 크게 넣을수록 감동도 더 크다 라고 생각합니다

 

 

이사진은 방비엥 에서의 멋진 전경을 담은것입니다 사진인화된것 보세요 아주 이쁘죠

 

 

 

블루라군 사진이네요 하단에 날짜넣은것은 인화시 옵션에 선택하면 됩니다 언제 여행다녀왔는지 알수 있어 좋네요 마치 과거 사진찍을때 생각나고 그래서 넣어 봤습니다. 참고로 여기 가입하게되면 4x6 사이즈 10매는 인화가 무료라고 하니 가입하고 사진10매 공짜로 인화하는거 잊지 마세요 .

사이트에서 받은 쿠폰 번호 입력하고 인화 신청하면 됩니다

 

여행을 다녀온 사진 늘 그냥 휴대폰이나 컴퓨터에 저장만 해두고 잊어 버리곤 했는데

사진을 이번에 정리하면서 포토북을 만들면서 여행했던 순간을 다시 음미하고 편집하면서 한번더 행복해 졌구요

소중한 추억을 제대로 정리한듯 하여  다시 일상으로 산뜻하게 복귀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늘 인화하지 못한 사진들 저장만 하고 지워지거나 그럴까 불안해 하지말고 잘나온 사진들 인화해서 수시로 편하게 포토북으로 볼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워낙 많은 사이트들이 있지만 제가 써본 곳으로 이곳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사이트명은  퍼블로그

사이트 주소는 http://www.publog.co.kr 입니다

 

그럼 좋은 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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