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케이크가 생각나는데 파바는 멀고 그래서 택배로 필라델피아 치즈케이크 시켜봄.
가끔씩은 소확행이 필요할 때 당기는 치즈케이크 파바에서 사 먹었었는데 그것과 묘하게 맛이 다르군요.
아메리칸 치즈케이크 이란 말인가?
유통기간이랑 아무의미가 없다 바로 먹을 것이기에.
포장이 독특하다?
엉성해보이는 비닐 포장은 아메리칸 스타일?
음 포장은 좀 그런데 일단 열어봐야지 맛은 어떨지?
케이크 바닥도 모양이 좀 거시기하다. 냉동 생선 사 온 것처럼 까리 한 느낌. 종이로 되어있고 심지어 젖어있음.
오호 케익이 이미 쪼개져서 개별포장이 되어 있군요..
접시 위에 올려놔 봅니다.
노릿노릿한 게 아주 맛있어 보이죠
침이 막 넘어가지요?
순삭 해버립니다 맛 진짜 좋네요... 예전에 먹어본 촉촉하고 꿀떡꿀떡 넘어가는 아메리칸 치즈케이크
몇 조각 먹고 나머진 얼렸다가 며칠간 후식으로 잘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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