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댐 월류 폭우 장마피해 cctv 실시간 확인

 

괴산댐 월류로  15일 하류주민 대피령 내렸습니다.

괴산댐 하류 지역인 칠성면 외사·송동리와 괴산읍 검승·이 탄 리 일대에 대피령이 발동되었습니다.

괴산군의 위치는 아래로는 보은 남동쪽으로는 문경 서쪽으로 증평 서남으로는 세종시를 두고 있습니다.

오전 6시 30분쯤부터 괴산댐의 물이 넘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괴산군은 오전 5시 30분쯤부터 전 군직원 비상소집 명령을 내린 뒤 주민대피령을 내렸습니다.

근방 마을주민 1500명이 대피하고 충주주민은 6500명이 대피하였다 합니다.

충주는 괴산군에서 북동쪽 방면에 위치해 있습니다.

충주에는 충주댐이, 괴산에는 괴산댐이 있습니다. 충주댐은 1985년, 괴산댐은 1957년 지어졌습니다.

최근 괴산지역에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댐의 안정성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1102/116275450/1

‘내륙도 지진 비상’ 충주댐·괴산댐 강진 버틸 수 있을까?

괴산댐은 검은 줄을 그은 곳입니다 사은리 다음으로 외사리오 송동리를 따라서 피해지역이  퍼져 있습니다.

 

요즘 같은 시기에 도시에 곳곳에 cctv를 통해서 통행량을 확인하고 하천변의 cctv로 하천 상태도 볼 수가 있습니다.

 

http://www.utic.go.kr/map/map.do?menu=weakDanger 

도시교통정보센터

 

이곳에 가셔서 우측에  주소를 넣으시면 해당 도시구역의 cctv를 볼수 있습니다.

현제 공주의 하천변 상황을 보기 위해서 교통 cctv로 도로와 하천변을 보고 있습니다. 

 

공주 구시가지와 신시가지 잇는 다리가 3가지인데 두 군데는 통행을 막았다고 합니다.

 

지도가 나오면 표시되는 cctv를 직접 클릭하면 실시간 상황을 볼 수가 있습니다.

 

7월 15일 충북 청주 흥덕구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에서 인명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원인으로는 근처 미호강이 범람하면서 뚝이 무너지며 물이 갑작스레 밀려들어오면서 순식간에 지하차도에 물이 차오른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물이 자동차 문까지만 차올라도 차문이 열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럴 땐 창문을 바로 내려서 탈출할 공간을 확보하고 창틀로 나가야 한다고 합니다.

또는 창문이 닫힌 상태에선 물이 어느 정도 찰 때까지 기다렸다가 압력이 해제되면 문 열고 나가라고 하는데.

비상상황이고 물이 순식간에 올라와 차버리면 이성도 놓아버리기에... 흑탕물에 급류에 정신을 못 차릴 것 같네요.

비상상황이 닥치면 무조건 창문 열고 보닛으로 올라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