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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야기/일상2

서천 가볼만한 곳 장항 스카이워크

by ai거지 2017. 6. 5.

장항스카이워크는 장항송림산림욕장에 높이 15m로 설치한 

철로만든 고공 산책로입니다. 

스카이워크를 걸어서끝까지 가시면 끝에 해전전망대라고 비석같은 구조물이 세워져 있습니다.

기벌포는 장항읍의 옛 이름이며 백제의 군사적 요충지 였습니다


장항스카이워크와 기벌포해전전망대는 같이 있는것이지요.







서천 가볼 만한 곳 장항스카이워크+기벌포해전전망대 





장흥항을 지나서 제4주차장으로 도착하였습니다 여기서 내려서 숲 길을 따라서 몇백 미터 

산림욕을 하며 걸어갑니다. 바닷가라 그런지 공기도 좋고 풀냄새도 참 좋구요.



체육시설 있는 곳을 지나면 스카이 워크 쪽으로 갈수 있습니다.

주차장부터 체육시설 그리고 스카이워크 간에 거리는 그리 멀지 않습니다.몇백 미터 밖에 안됩니다.

또한 해양생물 박물관도 다 근거리에 있으 므로 어느 곳으로 와서 차를 주차하여도 길을 따라서 걷다 보면 1킬로 반경 안에 다 걸어서 갈수 있습니다.



숲의 끝 길가에는 이렇게 바다가 보입니다.

바다를 끼고서 걸어도 되고 다시 숲길로 들어와서  따라가다 보면 금방 스카이워크에 도달합니다.



어딜 가든 푯말이 있으니 푯말을 보고 다니고 길들은 결국 다 이어져 있으니 푯말이 보일 때까지

당황하지 말고 가던 길로 쭉 가면 됩니다.



스카이 워크입니다. 박물관 갔다가 나와서 지나가는데 점심시간쯤 되니 사람이 엄청 늘었습니다.

여행지는 오전에 도착하시면 한가하고 좋습니다.한 10시반쯤 도착했는데 한가롭고 사람도 적어서 

좋았습니다. 스카이워크 보는데 20분이면 사진도 찍고 충분하죠 그런 다음 스카이워크에서 내려와서 한 500미터 직진하면 해양생물 박물관입니다. 그곳에 가서 관람하고 점심먹으러 가면 딱 좋습니다.



서천에서 관리를 합니다 제가 갔을 때는 이벤트 기간인가? 서천군에서 전통시장에서 쓰라고 2천원 짜리 서천사랑 상품권을 주었습니다. 한데 서천 아니면 못쓰나 보던데요. 서천 갈 일 없으시면 그앞에 음료수 파는 아주머니에게 음료수를 사서 드시는 게 이득입니다. 저는 그냥 쓰지도 못하고 집에 가져왔네요 ㅠㅠ.



우측에서 매표를 하고 좌측으로 계단 따라서 올라가시면 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상당한 높이에 이런 구조물인데 이 위를 걷는건 사람 따라 다른데 무섭다는 사람도 있구

저 같은 경우는 무섭진 않더군요 아래만 쳐다보지 않는다면 ㅎ.



바다전경이 시원합니다 . 배들도 다니고 있구요 전경은 좋아요.



이게 참 잘한 것 같습니다..서천이나 장항이나 기타 역사적 유래나 사실들을 이렇게 해놓아서 

지역에 방문한 방문객들이 읽어볼 수 있게 잘해 놓았습니다.

이런 건 참 잘한 것 같습니다.

아이들 교육에 좋을것 같습니다. 여행일기같은거 쓰게 하는게 어떨까요? 서천이나 장항에 대해 간단히 쓰게하고

무엇을 보았고 어떤 느낌이였나 부모와 같이 공유하고 기록을 남기면 앞으로 여행하면서 차곡차곡

작은 지식도 쌓이고 좋을것 같습니다.



높이 차이가 보이시나요 꽤 높은 높이입니다. 



개인용 망원경으로 저 멀리 있는 제철소를 보았습니다. 

금강과 서해바다가 만나는 이곳은 일제시대 자원수탈의 역사를 간직한 곳으로 일본의 지주들이 장항만 건설을 추진한것은 항만을 만들어서 국내 물자유출을 위한 것이였습니다.

장항항을 건설하고 산업시설이 생기면서 장항제련소도 만들어 졌던 것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일제의 한반도 병참기지화하려는 목적으로 지어진 건식제련시설인

장항제련소 입니다.

일제 수탈역사의 아픈 추억을 지닌 세월의 흔적입니다.



스카이워크에서 내려오셔서 이길을 따라서 쭈욱 가시면 해양 박물관이 나오고요

미래해양산업, 해양주제영상,해양생물 전시와  4D영상 등을 체험할수 있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전시관입니다.

매표소가 정문앞에 있습니다 . 그곳에서 매표하시고 들어가셔서 관람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상 즐거웠던 장항 스카이워크 방문 후기 였습니다.

좋은 추억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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