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상하차후기1 영하9도에 상하차 후기 사람이 이렇게 맛이 가는구나..!! 라고 느낀 하루 였습니다. 영하 9도에 7시간 상하차 하고 와서 어제는 잠들려고 하는데 나도 모르게 침이 질질 흐르고 있었다. 오늘은 침을 흘리지는 않았다. 오늘은 잠들려고 하는 와중에 교감신경 이상이 와서 혀를 깨물어서 놀래서 깼다. 손은 화끈거리고 얼얼하다. 감각이 없다. 온몸의 근육이 다 알이 배겼다. 삼두근 이두근 척추기립근 모두가 풀로 10세트씩 쇠질 한 기분이다. 누워있으면 공중에 붕 떠있는 거 같다. 손이 굳어서 잘안움직여진다. 눈도 침침하고 뻑뻑하다 마스크는 한차 차떼기하고 나면 물이 뚝뚝 떨어져서 난로 위에 올려서 굽는다. 수증기가 올라오면서 건조가 된다. 장갑도 올려둔다. 장갑이 따뜻해지며 다시 끼고 일한다.. 평소 입던 옷도 땀으로 축축하다. 똥 싸.. 2023. 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