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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대금지급을 기다리며 생각에 잠기다

by 은혜였소 2018. 2. 17.

본인은 지난 달을 전후로 애드센스 광고수입이 100달러를 돌파하였다.

시작한지는 1년이 된것같은데 실제로 3-4달은 방치를 했었고 2-3달 열심히 달렸고 그뒤로 3달은 거의 방치를 했었다.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2-3달만에 100달러를 돌파한다고 하던데 나는 정말로 오래 걸린 케이스인것이다.

나의 특성상 원래 3달정도쯤에 접었을수도 있었는데 주변지인들이 열심히 하는 것을 보고 오기로 몇달을 더하게 되었고 그후로 기왕이면 이것으로 무엇을 더 얻을수 있을까 고민고민하면서 남들이 하는것을 따라해보기도 하였다.

가끔씩 들어와서 그동안 올린 글들을 죽 훑어본다. 어쩌다 공감이라도 하나 눌러주고 간글을 보면 다양한 감정이 

생겨났다.


내가 정성스래 쓴글에 도움이 되었기에 공감버튼을 눌러주고 가는구나 나도 급히 필요한 정보가 있을때 열심히 검색해서 좋은 정보를 찿으면 공감버튼을 눌러주고 나가고는 했었는데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어서 고맙기도하고 뿌듯하기도하고 더 열심히 해야지 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런데 나같은 사람만 있는것은 아닌것 같다.

엊그제 어떤 블로그에 가보니 최근 큰 일을 낸 범죄자의 신상을 다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것을 보았다. 그리고 검색어 태그를 거의60개 가까이 단것을 보았다. 그것도 노골적으로 범죄자의 이름과 연관된 검색어를 조합하여서 그렇게 올려버린것이다.

놀라운것은 그 글에 공감수도 많았고 리플도 20개 가까이 달렸다는것이고 다들 그행위에 칭찬을 하는것이였다.요즘 인권이니 머니 해서 범죄자 얼굴도 가려주는게 티비에서 나오는 모습인데 인터넷이라고 그렇게 마녀사냥하듯이 범죄인의 얼굴과 생활하는 모습을 수십장을 올려버린것을 보고 경악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 목적이 사회적 이슈를 가지고 연관된 검색어를 엄청 퍼부어 넣어서 하나만 검색해서 들어와라  많이 들어와서 나 돈좀 벌자라는 그런노골적인 태도가 끔찍했다. 타인의 인권이든 무엇이든 죽음이든 그런것을 이용해서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려는 모습이 잔인하고 너무 끔찍하다고 생각했다.

그것보다 더 잔인한것은 그런 모습에 태클을 걸지않고 있으며 집단에 동조하여서 마녀사냥에 동의하는 자들의 모습이였다. 중세시대에 범죄자라는 낙인을 찍고서 그를 처형할때 무지한 농노들이 전후사정도 모르고 집단적으로 분노하고 광기를 부리는 모습이 떠올랐다. 어쩌면 우리는 그때 이후로 변한게 없는지 모른다. 

사람들은 모든것을 절대선과 절대악으로 나눈다 . 자신은 선이고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절대악으로

치부를 한다. 그리고 발달된 SNS의 문명의 이기를 통해서 배설하듯이 공격을 쏟아 붇는다.

그리고 그것에 끼어 들어서 돈을 벌려고 그들을 부추기고 그들과 함께 가는 이들 참 씁쓸한 현실이다.


어쨋든 지난번에 나는 아래와 같이 은행의 코드를 넣었고 은행으로 은행계좌로 송금되도록 해놓았다


구글 애드센스 PIN번호등록 천천히 해도 되는 이유




그래서 은행으로 수입이 들어오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무리 검색해도 잘 모르겠다.

사람들이 왜그리 힘들게 설명하는지 아니 그냥 핵심만 짚어서 알려주면 안돼나?

그래서 남의 글을 보고 참조는 했는데 설명이 엉망이라 결국 찿는수고를 통해서 내가 찿아내었다.


애드센스에 들어가서 좌측에 보면 지급을 클릭하고

우측하단에 설정 밑에 설정관리를 클릭하자.




그러면 아래와 같이 결제계정이 뜬다.

하단에 보면 지급일정에 월별지급이라고 되어있다.

알려진 바로는 매달 21일 지급이 된다고 한다.

다음주쯤에 입금이되는지는 기다렸다가 다시 결과를 보고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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