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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분야/건강과 영성

커뮤니티 관종 여왕벌 놀이 하는 심리는 왜그럴까?

by 은혜였소 2021. 7. 11.

 

여왕벌 놀이라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있는가?

 

특히 남초인 커뮤니티에서 여왕벌놀이를 한다는 말이 있어서 대체 무슨 소리인가 검색을 해보았는데

 

특징은 이렇다고 한다.

 

1 일반적인 게시물 꾸준히작성

2 일반적인 게시물 사이에 일기글하나씩낑겨넣음

3 여자일것

4 1.2 반복하다가 일기글에 본인사진 슬쩍 투척

 

이런 행태를 보이면서 은근히 자신이 여자임을 드러내고 본인사진 슬쩍 지우고

이런 형태로 사람들에게 관심과 호기심을 끌어오는 행동을 하는 여자가 있다면

여왕벌 놀이를 한다고 한다.

 

여왕벌 놀이는 아래와 같은 특성을 지닌다고 한다.

 

남초의 공간이면서 여자가 드물어야 하고 또한 자신을 빨아주는 광신도들이 있어야 한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남자들이 어떻게 해서든 여자를 만나고 싶어하므로 당연히 잘해 줄 수밖에 없다.

 

여왕벌은 게시판에 자신의 일상글을 올리기도 하고 의견을 제시하기도 하고 고민을 털어놓기도 한다.

끊임없이 자신이 필요로하는 애정과 관심과 지원을 바라므로 게시판에 죽치고 있을 수밖에 없다.

 

특히나 성격이나 외모가 특출나고 사회활동이 활발하지 않을 경우 더욱 게시판에 표류할 수밖에 없다.

이럴 경우 그사람의 평소 올린 글들을 보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

애인도 있거나 남편이 있거나 하지만 그것에 만족하지 못한다.

끊임없이 또 다른 누군가를 찾으려 한다.

누군가를 만나서 애정을 확인받거나 정신적 지지를 받기를 원한다. 그런데 그런 행위가 한 사람도 아니고

사람을 바꿔 가면서 반복이 된다? 이것은 병적인 증세가 맞다.

사람과의 만남에서는  주고 받는 기브 앤 테이크를 기반으로 서로가 동등한 관계를 가져야 하는데

호기심과 애정 결핍상태로 누군가의 에너지와 관심을 받아서 진솔한 지식과 조언을 들으면 딱 자신이 취할 것만 딱 취하고 가버린다. 

왜냐면 여자를 얻기위해서 굶주린 남자 호구들이 세상에 지천에 널려있기 때문이다.

일단 나이가 젊거나 이쁠경우 남자들은 상황판단이 잘 안되고 여자 경험이 없을 경우 구별하기도 쉽지가 않다.

여자들은 일반적으로 자신을 꾸미고 속이는데도 순진한 남자들보다 매우 능수 능란하기때문에 이런 이상이 있다는 것을

눈치채기도 쉽지 않다.

만일 만나는 사람이 관종끼가 다분하고 애정이 결핍되어 보인다면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한다. 

 

 

연극성 성격장애(Histrionic Personality Disorder)


 연극성 성격장애는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받고 애정을 확인받고 싶어 하는데 그냥 관종처럼 보이나 엄청난 애정결핍 상태이고 그래서 속은 늘 공허하고 외롭고 그런 상태가 지속되는 상태인 것이다.

 

예전에 유치원 교사인 이런 여자를 커뮤니티에서 한두 번 만나본적이 있는데. 처음부터 대단히 이상했다.

얼굴과 외모가 되는 여자였는데 비정상적이라고 느낄 만큼 처음 만남부터 좀 남들과 다르게 접근하고 지나치게 접근하고 성적인 어필을 하려고 하고 좀 친해지고서는 거리를 조절하면서 묘한 태도로 일관 카톡 프로필 사진을 가지고 장난치면서 남자가 애정을 보이려고 하면 다른 남자와 찍은 사진을 올리며 거리감을 조절하고 멀어지면 카톡 설정에 남자가 오해할만한 글귀를 올려서 유혹하는 등 정말 기분 나쁘고 짜증 나는 경험이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 여자는 어린 시절 가난과 함께 힘든 어린 시절 속에 자라 왔다고 한다.

유년기부터 자라온 환경이 이렇게 만들지 않았는가 싶었음.

 



실제로 인터넷에 상담한 사례를 보니

남자 친구가 연애문제로 상담을 하러 갔는데

남친이 있는데 여자 친구가 관종 짓을 멈추지 않는다고 한다.
다른 남자에게 노골적으로 꼬리 치는 건 아니지만 사진 이등으로  sns에 올려서 
다른 남자의 관심을 유도하는 행위를 한다고 한다.

그래서 그걸로 헤어질뻔하기도 했다고 하고
그런데 바람을 피우지는 않는다고 하는데
그건 남자가 캐취를 못해서 이고 바람피운 여부는 알 수가 없겠지

암튼 남자 친구가 여자 친구가 바람기가 있고 음탕한가 알아보고 싶어서 답답해 왔다고 하는데

이런 경우 남자 친구는 보수적인 편이고 여자는 남자의 사랑과 애정은 고맙지만
충분하지만 만인의 연인이 되고 싶고 관심받고 싶다고 한다.

남자는 호구 중 호구라 여자 친구를 너무 사랑해서 헤어지기 힘들다 하고
그래서 상담자가 사주 궁합을 보니..

남자는 여자와 속궁합도 아주 좋고 하지만... 여자 자체의 사주에 문제가 많이 보인다고 나옴
사주 어딘가 부족하고 사주오행이 편중되어 있는 균형감이 깨진 여자라고 나오는데..
이것은 당장은 괜찮지만 미래 훗날에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나옴..

어리고 젊으니 지금은 괜찮지만 나중에 병으로 올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차마 헤어지라고는 말 못 하는 것 같던데...

사람을 잘 만나야 할 것 같다. 특히 남자는 어떤 여자를 만나야 하는지가 중요한 것 같다.

자립심 있고 건강하고 건강한 사고를 하고 독립적이고 강하고 활발하고 힘을 주는 상대를 만나서

서로 잘 해나가도 힘든 세상인데 

 

전문 상담사도 아니고 밑 바진 독에 물 붓기만 하다간 채우지도 못하고 지치고 말 것이다.

젊은 남자일수록 성욕의 환상이라든가 아름다움에 눈이 멀어서 사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책임지려 하는데 파국은 안 좋을 수도 있겠다.

 

차라리 혼자 일지언정 외로워서 아니면 조건 때문에 함부로 사람을 사귀고 책임지려고 하지는 말자.

요즘은 성인 용품들도 다양해져서 외로움과 성욕을 스스로 채울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많이 있다.

상담과 치료는 전문가가 하고 당신의 소중한 삶을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을 치유하고 스스로 좋은 사람이 되는데

전념한다면 굳이 이성이 없이도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를 하느라 자신의 삶도 발전시키지 못하고 스트레스에 모든 돈과 열정을 쏟아붓지 말고

자신의 일에 전념하고 취미생활과 자기 계발로 열심히 살다 보면 때가 되면 준비된 자에겐 좋은 인연도 생기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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