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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blender

노아 캐릭터 Noah's ark

by 은혜였소 2022. 4. 16.
max는 진짜 블렌더 해보니 그냥 버려야 할 듯 

 

3ds max를 처음 접한게  3ds max 1 버전 나올 때였는데 그 후로 틈틈이 해보았는데  투토리얼 봐도 너무 어렵고

그래서 캐릭터 만들고 리깅도 못해 보았네요. 

블렌더를 만나고 나서 한 2년 정도 되었는데 시간날때 마다 틈틈이 그냥 조금 하다 말고 그랬는데

이번에 한번에 몰아서 정말 수능 공부하듯이 조금 시간을 투자해서 만들고 복습하고 그래 보았습니다.

처음으로 리깅도 해보고 포즈도 잡아보고요. 

블렌더는 인터페이스나 조작 방법이 직관적이고 아주 유저 프렌들리 하네요.

진짜 아주 오래전에 블렌더를 알았다면

좋았을 것을 맥스는 정말 가져다 버려야 할 정도로 쓰레기네요. 일단 실행하는데만 시간 겁나 오래 걸리고 용량은

진짜 하드를 엄청 차지하고 버그에다가 조작 편리성도 쥐약이었고

그간 맥스 배운다고 책사고 시간 버린 거 생각하면 정말... 열 받네요.

그럼 지금 어떻게 만들었나 볼게요.

 

흰머리의 흰수염을 한 노아가 방주를 만들면서 인부에게 망치를 들고 지시하는 모습

일단 얼굴은 박스 하나로 모델링하고 코를 조금 세우고 눈 부위는 스피어 2개를 넣었네요. 

얼굴을 에지면을 따라서 좀 자세히 만들까 했는데 실력도 안되고 대충 코만 세우고 입은 모양만 조금 냈고요.

이 정도 페이스 모델링하는 것도 맥스 할 때 비하면 정말 많이 발전했네요.

 

맘 같으면 헤어도 만들고 싶지만 uv스피어에서 익스투르드 하거나 분리해서 머리카락을 만들려다가 조작이 서툴러서

그냥 텍스쳐 페인트로 칠해버렸네요.

 

바디는 또 만들기 귀찮아서 전에 그린 것 대충 가져다 머리만 붙이고 색만 칠했는데.

바디 비율별로 기본 베이스 저장해 두고 그때그때 가져와서 변형해 써야겠네요.

마찬가지로 얼굴도 비율과 성별로 베이스 만들어놓고  계속 가져다 쓰면 좋을 듯하네요.

 

망치도 레퍼런스 없이 그냥 박스 꺼내서 줄이고 늘리면서 뚝딱 만들었는데 모델링 초보인데도

아는 기능 몇 개로 만들어가니 조금씩 응용력이 생기나 보네요.

 

그래도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 구상한 주제로 캐릭터 하나 만들고 나니 매우 뿌듯하네요

부족한 모델링이지만 멀리서 보니 얼굴이나 색감으로 어느 정도 이미지를 표현한 거 같아서 기분 좋네요

 

할 일 

모델링에 필요한 의상이나 자료수집

망치류 자료수집

머리카락 만드는 방법 

헤어 만드는 방법 관련된 자료 수집

기본 베이스 바디 제작 남녀 성별 

기본 베이스 페이스 제작 남녀 성별

공부방법

투토리얼 보고 노트에 적어두고 나중에 노트만 보고 작업하기

노트 수시로 봐서 장기기억하기

영상도 수시로 보기 

 

컨셉잡고  드로잉해보고 채색도 미리해보기..

채색으로 색과 느낌 다잡고 3디들어가기 

옷디자인과 채색시 모방을 많이 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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