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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야기/일상2

[대전탄방동] 러블리 스튜디오 이력서 사진 촬영

by ai거지 2017. 5. 27.

엊그제 티비에서 관상학을 공부하는 사진사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취업준비하는 준비생들에게 최고의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관상학까지 공부하고 열심히 노력해서 최상의 사진을 뽑아 주려고하는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도 좋을 뿐더러 만족한 손님들도 엄청 오더군요.

홍보라는것은 진심으로  한사람을 감동시키면 그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홍보하고 그렇게 되는것이지 

단순한 상술과 얄팍한 속임수는 통하지 않는 세상입니다.

모든게 정보가 공유되어지고 쉽게 인터넷 상에 퍼져나가는 요즘 시대에 진심과 성실함 만이 사람을 끌어오게 하는 특별한 홍보 전략이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이력서 사진이 필요해서 사진관을 찿아보려 했는데 주변에 어디가 좋은지 알수가 없어서

일단 가까운 아무데나 갔었는데 진짜 아무렇게나 사진이 나오고 말아서 돈만 날리고 말았네요.

사진관 선택 쉽지가 않은데요. 일단 기본이 안됀  스튜디오에는 가지 마시길 바랍니다.

제가 처음에 간곳의 사장은 인터넷을 하고 있고 간단히 인사나 한마디하고 자기할일 하더군요 엉덩이가 무지 무겁거나 렙업에 바쁘신가 보더군요 . 알바생이 제 사진 찍고 그러 더군요 .

이런데는 절대로 가시면 안됩니다 일 자체가 제대로 진행 되지 않더군요

그냥 대충이에요 전부다 그냥 손님 오던 말던 컴퓨터나 하고 있고 알바생이 다 한다니 세상에

어딜가든지 직감 느낌이란게 있죠. 아니다 싶으면 바로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기본이 안되어진 사진관이기에 이름을 쓰고 싶지만 그냥 불우이웃 도왔다 치고 다른 사진관을 찿아 갔습니다.

기분을 상해서 다시 가서 사진을 보정하고 머하고 그러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른곳에 가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헌데 여기서 찍은 사진은  잘나왔습니다. 

물론 전에 간곳에서 실패한 사진을 얻었기에 제가 적극적으로 사진 찍는데 요구 한것도 있지만 사장님도 실력과 열의를 가지고 찍어 주셨습니다.


이번에 간 곳은 이름부터 특별한 러블리스튜디오 였습니다.



위치는 롯대백화점 앞 사거리에서 대각선 방향으로 있구요 건물 지하로 내려가시면 됩니다



여러 사진들을 하고 있습니다 취업사진 웨딩 프로필 증명 여권사진 등등



내부에 넥타이도 구비되어 있고 남성옷, 여성옷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옷을 준비해 왔는데요 자신의 기호에 맞게 빌려입던지 가져 온것을 입든지 하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가진 제일 이쁜옷을 챙겨오는게 가장 좋을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하도 별사람들이 다 오는데 물건을 가져가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 좀 매너좀 지켰으면 좋겠네요.

이력서 사진찍을때 남성분의 경우 넥타이 고르는법 알려 드릴게요. 조금 슬림한 모양의 타이를 고르고 단색보다는 문양이나 큰 패턴이 있는것도 괜찮습니다. 거울앞에서 볼때랑 사진찍은 다음 작은 사진으로 볼때 복잡하고 튀어보이던 문양이나 패턴은 그냥 작고 색상이 주로 표시나며 젊고 멋지게 보입니다. 

또한 입었던 셔츠가 푸른색 계열이라도 사진찍을때 걱정했는데 찍고나면 이력서사진으로 볼때 하얗게 보이네요.



스튜디오는 적당히 크다라는 느낌이 들고요 .디자인도 산뜻한 기분이 듭니다 .

아까 갔던 그지같은 스튜디오는 사진찍는 공간이 4평짜리 독방이였습니다. 진짜 분위기도 창고에 eos디카하나 달랑 세워둔 느낌 ..어휴..진짜.. 여기는 엄청 크고 시원해서 느낌부터 틀리네요.

가운데 가서 앉아서 탁자에 손을 올려놓고 찍기도 하는데요 

예전 다른 사진관에서  탁자 없이 그냥 딸랑 의자에 앉아서 찍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런 사진 찍는 것과는 느낌이 틀립니다

무언가 앞에 탁자에 손을 올리면서 자세를 좀 다잡으면서 좀더 안정감있고 좋았습니다

핸드폰이나 지갑 같은 소품도 주머니에 넣지않고 탁자에 올려놓으면 되니 편하기도 했구요.



벽면에 사진들을 보는데 역시 요즘엔 검은 테두리의 심플한 액자가 선호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물론 어르신분들은 고전적이고 테두리가 큰 스타일을 좋아하신다고 하구요 ㅎ

사진들을 보니 우리 가족도 저렇게 사진찍어보고 싶다 그런 생각이 저절로 듭니다.

사모님이 사진 인화 방식이나 용지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셔서 액자프레임이나 인화방식에

대해서 좀더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훌륭합니다 깔끔하고 심플한 분위기라고 할까요?



온화한 분위기의 테이블 과 실내조명 



우측에 모니터가 있고 사진을 피시 모니터로 확인하고 옆에 대형티비로 확인시켜 주시네요

이렇게 해야지 사진을 제대로 보고 어떻게 할지 선택 할수 있는 것인데

전에 갔던 사진관에선 사진도 안보여주고 일보고 오니 알아서 뽑아서 인화해 주니 어이가 없었습니다.

정말 기본을 지키는 사진관 그런곳을 가셔야 합니다.



인테리어가 이쁘죠 



 웨딩드레스도 많이 구비되어 있군요  사진 잘 찍으면 정말 이쁘게 나올거 같습니다.



제 잘나온 사진 보여 드리긴 힘드네요 제가 제 개인정보에 민감 해서요. 

타인에게 얼굴 보이는것도 좀 불편해서요 . 암튼 엄청 잘 생기게 잘 나왔습니다. 

이상 러블리 스튜디오 방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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