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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야기/일상2

양꼬치엔 칭따오!! 양꼬치 먹은 후기

by ai거지 2017. 5. 25.


친구와 함께 양꼬치를 먹으러 갔습니다. 



기본 안주입니다.

단무지가 좋습니다. 꼬치구이만 먹기엔 무언가 신선한 채소가 필요 했습니다

김치가 있었다면 어떨까요?

맛있었습니다.



이 중앙에 보이는 것은 아주 편리한 기계입니다. 저곳에 꼬치를 올려놓으면 좌우로 움직입니다 매우 신기합니다



한 모듬 접시에 2만3천원 정도 한 것 같습니다.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메뉴판을 찍을걸 그랬나 흑..

새우부터 쏘세지 그리고 소고기 양고기 닭염통 등 종류별로 있습니다.

6천원에 원하는 한가지 종류의 꼬치10개를 시킬수 있습니다 . 10개를 원하는걸로 섞을수 없다고 하네요.



으아 저렇게 올려놓으면 꼬치끝에 별모양의 것이 레일홈에 걸려서 레일이 움직이면 저절로 360도 회전하게 되면서 스스로 익어갑니다. 



익어가면서 연기가 나면 연기통을 내려서 흡수시켜 줍니다 냄새가 아주 좋네요.



잘익은것은 위에다 저리 올려 놓고서 열심히 구워 줍니다.

 


메뉴판에 칭따오 맥주가 있길래 주문했습니다 오오 역시나 변하지 않는 칭따오맥주의 맛!

양꼬치에 정녕 칭따오인것인가?



총평


고기를 완전히 익히면 누린내가 사라지고 더 맛있습니다

약간 덜 익힌 상태서 먹으면 누린내가 느껴 졌습니다.

양고기는 개인적으로 호불호가 갈릴 것입니다 

같이 먹은 지인은 겨드랑이 냄새라고 표현 하던데 ㅋㅋㅋ

그건 좀 오버같습니다.

양고기 처음 먹어 보는데 맛있었습니다.


삼겹살 먹는것 보다

냄새가 적게 난다는 장점이 있으며 그러면서 양고기를 먹을 수 있다는 사실.

삼겹살처럼 한꺼번에 구워 놓고서 먹다보면 식거나 잘못하면 태우거나 해서 삼겹살 먹을때 굽는데 매우 신경이 쓰이는데 이건 그렇지 않고 시간두고 천천해 구워가면서 먹기에

대화에 집중할수 있으며 좀더 깔끔하게 즐길수 있다는 사실


몇번은 더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소는 괴정동 롯데백화점 뒷편 지하주차장 출구 바로 앞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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