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투안느 데 조지에로는 와인(wine)에 대해서 이런 말을 했다 .
“신은 사람이 울 수 있도록 눈물을 만들었고, 웃도록 와인을 만들었다.”
와인(wine)에 대한 찬사 중 이것보다 더 한 것이 어디 있을까?
와인을 무척이나 사랑한 사람의 개인적 호감 표시에 불과한 것인가?
좀 더 유명한 사람들은 무슨 말을 했는지 알아보자.
유명한 소설가인 빅토르 위고는 와인에 대해 이런 말을 했다.
"신은 물을 만들었지만, 인간은 와인을 만들었다."
미생물학의 권위자인 파스퇴르는 무슨 말을 했을까?
"와인은 가장 건전하며 위생적인 음료이다."
"한 병의 와인에는 세상의 어떤 책보다 더 많은 철학이 들어있다."
이렇게 와인에 대한 찬양이 가득하니 대체 와인이 어떤 것인가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다.
와인투어는 와인을 주제로한 하나의 문화체험 이다.
한국에 유일한 와이너리(winery)가 있는 와인코리아를 다녀오게 되었다.
(와이너리 (winery)란? 와인이 만들어지는 포도원 또는 양조장을 말한다 .)
와인에 대한 찬사들을 보면 결코 쉽게 넘길수 없었다.
벽에 있는것 바로 꺼내 먹고 싶다.
오오 폰트와 디자인 너무나 멋지다 ~
이런 그림 그려보고 싶다. 마치 신화속에 주인공들이 신의 물방울을 음미하는 것 같다.
와인병은 진열만 해놔도 럭셔리하다.
와인 체험하는 곳인데 저렇게 와인을 담아놓은 곳에서 족욕을 할수가 있다.
2층에 올라가서 슬리퍼를 신고 수건을 가지고 내려온다. 신발에 양말을 넣어두고 나와야 한다.
족욕이 끝나면 올라가서 수건으로 발을 딲고 신발을 신으면 된다.
족욕체험을 하는 중에 직원이 3가지 종류의 각각 다른 와인을 가지고 온다.
지인들과 즐겁게 이야기하는 중에 가져오는 와인을 한잔씩 무료 시음을 할수가 있다.
은색 스테인레스 작은잔에 와인을 따라 주는데 3가지 각각 다른 맛의 와인을 시음하면서 와인의 이름과 종류에 대해 궁금한것을 물어보기도 하였다.
와인관련 테라피 마사지등은 이쪽에서 받는다.
이게 무슨 호사인가? 귀한 술에 발을 담그다니 발이 술이고 술이 발이로다.
1인에 1잔씩 시음 해드림 하지만 리필은 없다 너무해 너무해~!
1층에 입구 좌측에는 화장실이 있고 1층 우측으로 들어가면 와인샾에 각종 와인관련 상품이 진열되어 있으며 안쪽으로
들어와서 자동문을 지나서 계단을 오르면 윗층으로 와인 갤러리에 연결되어 있다.
곳곳에는 와인관련 자료들과 작품들이 걸려 있어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매우 고급스러웠다.
상당히 이국적이고 고급스러운 작품들과 와인관련 전시물들은 볼거리를 충분히 제공했다.
2층에는 행사장 아니 결혼식을 할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는데 관광객들을 모셔놓고서 설명회 같은걸 하는것
같았다. 실제로 결혼 행사도 한다고 한다.
난 이게 포스터인줄 알았는데 그림작품 같았음 현대미술 어려워요.
1층에서 내려와서 지하로 내려가니 지하에 오크통 저장소가 있었는데 유럽풍의 분위기가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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