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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야기/일상2

전설의 팥빙수 과연 어떻게 생겼을까?

by 은혜였소 2018. 8. 9.


요즘 처럼 폭염이 지속되는 여름은 정말 처음인것 같습니다.

유독 올해 여름은 장마도 매우 짧게 지나가고 35-8도 사이의 매우 무더운 더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무엇인가 시원한게 생각이 나기 마련입니다.

회사에서 누군가 수고한다면서 사다준 전설의 팥빙수를 오늘 맛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전설의 팥빙수를 먹어본적도 들어본적도 없는데요 저빼고는  많이 알고 계시더라구요.



이 더운 날씨에 사다준 것만 생각해도 감동인데 흑 영수증 보고 울었네요. 전설의 팥빙수라니 왠지 대단한 느낌?




두둥. 겉에만 보면 무엇인지 모르겠더라구요.



ktx타고 서울까지? 엥 무슨말인지? 숙취해소, 사무실, 병원 응? 대체 이것은 무엇? 



옆면에 이것보고 팥빙수인줄 알았네요 하하.

눈꽃얼음에 국산팥 순우유 크림 찹쌀떡까지 팥빙수 맞네요.




아니이것은 스토리가 있는 제품이군요.

아하 전국최초 포장빙수라니..! 그당시 포장빙수를 배달해 먹을 사람들은 잘 사는 사람들이 아니였을까요?

그당시 1983년 빙수들고 서울을 갔다고 하는데 과연 비법은 무엇이였을가요?


그리고 성심당에서 파는 유명한 스토리 있는 제품이였군요.

성심당은 대전에서 유명한 빵집입니다. 

다음에 한번 방문기 올려볼게요.




성심당의 명물인것 을 알았으니 한번 내부를 열어 비밀을 알아볼까요?



겉 상자를 여니 이렇게 생겼습니다. 과연 비주얼은 어떨까요?



하얀 용기를 꺼내고 바닥을 보니 네구석에 드라이아이스가 시원하게 위치해 있습니다.

오호 이것이 냉기를 유지하게 해주는 것이군요.



드라이아이스가 아주 시원!!! 하게  가동? 되고 있습니다. 절대 먹는거 아닙니다 손에 붙습니다 조심해주세요.



그 팥빙수를 한번 보겠습니다.

자 뚜껑을 열어봅니다.




설빙위에 살포시 얹힌 딸기의 스무스한 모습 




안을 뒤적거리니 안에는 팥도 들어있고 생크림도 들어있는것 같고 그리고 찹쌀떡도 들어있네요.

이렇게 유명한 성심당 팥빙수 저도 한번 먹어보았습니다.

더운 여름 팥빙수 한번 드셔보시면 어떨까요?

더위가 싹 가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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