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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야기/일상2

안면도 펜션 라반 하우스 가족 여행

by 은혜였소 2018. 7. 30.



안녕하세요 저번에 5월말에 가족과 함께 펜션에 다녀왔어요.

펜션예약을 하는데 있어서 막상 어딜 갈지 어떤곳으로 갈지 매우 고민이 되는게 사실이죠.

처음에는 그냥 싼곳으로 가려고 했는데 싼만큼 준비해야되는게 많은게 사실이에요.

사실 노부모님들을 모시고 가고 또 아이들을 데려가게 되면 아무래도 편한곳이 좋겠지요.

그래서 폭풍검색으로 일단 먹을것을 준비해 가지 않아도 되는곳을 알아보았어요.


쉬운 펜션검색 방법 노하우 공개


그런데 정말 안면도 쪽엔 펜션이 무척이나 많답니다.

홈페이지의 사진만 보고서 가기는 좀 망설여 지지요.

그래서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


일단 제가 필요로 하는 조건은 먹을것을 준비해가지 않는게 핵심 이였어요.




걱정반 설레임반으로 도착했어요. 도로가에서 약간의 비포장도로 타고 들어오다 보면 좌우측에 펜션들이 꽤 있어라구요.



주차장은 그렇게 큰것 같지는 않아서 순서대로 차례로 주차하셔야 할거 같아요. 주차 잘못하니 바로 나오셔서 주차 바로하길 부탁하셨어요.



들어섰는데 정원이 잘 가꾸어져 있었어요.

나름 힐링이 되는 느낌이였죠. 우측에 저 벤치에는 우리는 여행중이라고 써있는데 거기 앉아서

방문 인증샷 꼭 찍게 되더라구요. 괜찮은 아이디어 같아요~.



건물 모습인데요 이쁘장하고 마음에 들어요



욕실내부에요.



일공일룸이에요 . 1층에 있어요 



에어콘 티비 다 있어요.



창가에서 보는 정원도 이쁘죠.



일공일룸 주방이에요. 



처음 오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정말 5-10분 거리에 안면도 수산시장 네비찍고 가면 금방 가더군요.



전복을 사러 들어가 보겠습니다.



전복을 사긴 했는데 사이즈가 좀 작아서 별루였어요.



새우튀김과 각종 튀김들을 입구에서 많이 팔아요. 튀김좋아하시면 새우튀김 고고




다양한 해산물이 풍부해요. 여기서 해산물 사고 위로 30미터 조금 올라가면 하나로 마트인가 큰 마트가 있어서거기서 술이랑 기타 필요한것 살수 있었어요.




이공일룸이에요. 부모님이 좋아하셨어요.



이런 스타일의 천장 샹들리에 고급스럽고 맘에 들어요.



벽지 색도 흰색과 어울려서 이쁘죠?



어떻게 보면 완전 최신식은 아니지만 조금 지난 유행같아도 부모님도 편안해 하시고 아기자기 한맛도 있고세련된 맛도 있어서 1박하기에 참 괜찮았었어요.




좋았던 점은 다음날 아침에 이렇게 나온 토스트세트 아침 차려먹기 거북할수 있는데 이렇게 오랜만에

토스트를 먹으니 맛있었어요.




근처에 바닷가 해수욕장이 많기에 지나가다 한 곳에 들려서 바다 구경도 했어요.


특징


먹을것 싸가지 않아도 성인 1인에 24000원이면 고기랑 햇반이랑 다 나오므로 간편하다

아이는 10000원임

홈페이지 가보면 구성이 깔끔하고 잘되어 있다. 펜션운영한다면이런 홈페이지구성은 기본으로 해야 좋을것 같음.

케익과 초를 꾸며놓는 이벤트도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고 미리 예약하면 가능하다고 하는데  나중에 꼭 다시 가보고 싶다.



그외에 다른 안면도 쪽 펜션들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들을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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