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는 대전에서 맛있는 칼국수집 2군데중 한곳을 공개합니다

칼국수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맛있는 들깨 칼국수집 하나 소개 해드릴까 합니다.

제가 면음식을 안 좋아합니다. 

저는 평소에 밀가루 맛이 진하게 나고 재료도 부실한 그냥 소금 국물에 조개 몇개 넣은 면을 풀은 그런 칼국수들 많이 보았습니다.

하도 유명해서 가보니 인산인해로 사람이 엄청 많더군요.

줄을 섰는데 번호표 뽑고서 정말 한참을 기다려야 겨우 자리가 났었습니다.

정말 해물 칼국수에 조개 몇개 넣고 소금물에 끓인것 같이 국물도 조개도 맛있지도 않는데 엄청 사람이 많은것을 보고 의아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그런 소문만 무성하고 획일화된 맛의 식당이 아닌 들깨칼국수가 아주 기가 막힌곳을 찿아내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만년중학교 앞에 위치해 있는 이곳입니다.

이곳은 네이버 검색시에 리뷰가 8개밖에 안올라온 숨겨진 맛집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알고 있는 지인분의 소개로 같이 가게 되었습니다.

만년 중학교 정문에서 보면 바로 있습니다.

들깨칼국수 2인분을 주문 하였습니다.

이곳에는 웰빙칼국수나 다른 칼국수가 여러가지 있고 수육이나 족발도 먹을수 있습니다.

자 이렇게 고기만두와 함께 들깨칼국수2인분 왔는데요 양이 푸짐하니 칼국수가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성인남성 2명이 아주 배부르게 먹었구요. 

들깨 칼국수를 한번 보겠습니다. 면의 색깔이 다르네요. 면발이 쫄깃해 보입니다.

맛의 비밀은...바로 국물에 있는것 같아요..

황태를 넣어서 끓인 육수가 아닐까 싶은데요 맛이 기가막히고요 .여기에

들깨 가루도 왕창 넣은게 아닐까요?

국물맛이 아주 좋습니다.

왠만해선 칼국수 국물 잘 안먹는데 완전히 다 마셔버립니다.

면도 쫄깃하고 식감도 부드럽고 아주 맛있네요.

벌써 3번이나 먹으러 갔습니다.

물론 만두소 시켜먹었지만 만두는 .....제입맛에 안맞았습니다.

일단 대전에 제가 가본 맛있는 칼국수점 2군데중 한군데로 이곳을 추천합니다.

국물이 아주 진하고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황태인지 명태인지 몇개 보이는 군요.

부모님은 물론 아이들과 같이가도 모두 만족스럽게 들깨 칼국수를 맛있게 드실수 있을거라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