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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분야/카메라

4drc f11 pro 가성비 드론 구매 후기

by 은혜였소 2022. 3. 25.

 

쿠팡에서 구매하고 밤낮으로 기다리고 기다리던 드론이 왔습니다.

이름은 smabat 4 drc f11 pro입니다.

토이 드론 시마 x26으로 실력을 키운 후 그다음 조금 윗단계의 드론 시마 z3로 비행 특훈을 마무리한 후 가성비 좋아 보이는 gps형 드론으로 과감하게 구매하였습니다.

 

아무리 좋은 드론이라도 설명서를 꼼꼼히 읽고 많은 훈련을 하지 않고서 바로 사서 날리다가 당일에 부수는 사람

당일에 잃어버리는 사람이 하도 많아서 저는 철저히 평소 연습을 해왔기에 드디어 그 실력을 발휘할 때가 왔습니다.

혹시 드론 초보이시면 아래의 글 보시면 어떤 토이드론으로 연습하는게 좋은지 알수 있습니다.

 

시마 x26 드론 추천 (입문용)+비행감각 기르는 훈련법

 

시마 x26 드론 추천 (입문용)+비행감각 기르는 훈련법

블로그들 보면 수많은 드론 관련 글들이 올라와 있는데 정말 드론에 대해 하나도 모르면서 제품 홍보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실제로 드론을 좋아하거나 다룰줄도 모르면서 제품 홍보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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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안을 열어보니 설명서가 여러 개 들어있습니다. 영문 설명서와 한글 설명서가 들어 있고

판매자의 편지가 들어 있네요. 좋습니다 요즘 해외직구도 한글 매뉴얼은 필수로 들어 있어야 하지요.

멋진 가방에 들어 있습니다. 

 

일단 제품 개봉기는 아니고 제품을 꺼내서 조립해서 비행 테스트하고 찍는 리뷰이기에 프로펠러에 스크래치가 보입니다.

 

리모컨과 페어링한 상태 led 불빛이 반짝이는게 멈춘 상태입니다. 아주 멋지네요.

드론의 아래 부분입니다 모듈식으로 되어 있어서 카메라를 여기에 밀어 넣어서 장착합니다. 

상단에 화살표 부위를 눌러준다음 밀어 넣어줍니다.

 

카메라는 이렇게 분리되어 나오므로 카메라만 교체가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카메라를 밀어 넣어주면 결합이 되겠습니다.

 

몇 번씩 뺐다 끼었더니 누르는 부분이 들어가서 나오지 않네요 그래도 카메라 잡아주는데 이상이 없으므로 괜찮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중요한 이착륙 지지대 다리 2개를 원래 구멍에 위치에 꽉 맞게 잘 끼워 줍니다.

 

저는 대충 살짝 끼웠다가 빠져서 착륙 시 한쪽이 쏠리며 뒤집어졌습니다. 안전한 이착륙 위해 끝까지 밀어 넣어주세요.

마지막 밀어 넣을 때 볼펜 등으로 꽉 눌러서 완전히 들어갔는가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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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는 모듈 식이고 드론이 오면 배터리 껴서 바로 날리면 안 됩니다. 배터리가 충전율이 낮은 상태라 조종 오작동 나서 큰일 납니다. 모든 드론은 배터리가 낮은 상태에서 작동이 잘안되고 조작이상으로 사고가 날수 있습니다.

드론 배터리는 오면 풀 충전한 후 이렇게 삽입해주세요.

 

레이싱드론 같은 비행 재미를 원한다면 시마z3

 

레이싱드론 같은 비행 재미를 원한다면 시마z3

시마 x26 드론으로 실컷 비행을 하고 보니 좀 더 스피드 하게 비행해보고 싶었습니다. 너무 안정적으로비행을 하니 재미가 좀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네요. 그래서 알아보았는데 레이싱 드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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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배터리입니다 2500mah인데 광고엔 30분인데 실제로 카메라를 원격으로 아래위로  올리고 내리고 계속 촬영을 많이 해서 그런가 실제 20분 정도 썼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효율이 떨어진 이유도 있을 것 같습니다.

조종기 뒷면입니다 배터리를 aa건전지를 4개 준비해서 넣어줍니다. 케이스 커버를 뺄 때 드라이버 필요 없이 긴도구로 눌러서 빼는 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조종기는 작아서 좋습니다. 핸드폰도 올려야 하니 시마 드론들처럼 엄청 크고 하얀 조종기보다 작고 어두운 색의 조종기가 마음에 듭니다. 

 

 

프로펠러입니다 사용하다가 여기저기 넘어지면서 흠집이 좀 났군요. 힘이 셉니다

브러시리스 모터라 힘이 좋아서 손가락을 대거나 하면 안 되겠습니다.

아스팔트나 시멘트 위에서 비행을 시작하지 마세요.

조종 미숙으로 바닥을 프로펠러가 치게되면 손상이 바로 옵니다. 잔디밭같은데서 이륙을 하면 조종미숙으로

기체가 기울며 프로펠러가 흙바닥을 쳐도 약하게 손상 옵니다.

잔디밭 같은 곳에서 이륙하고 좌우 반경 5미터 내로 장애물이 없는 곳에서 이륙 연습하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아시는 분들 보면 도시에서 아스팔트 위에서 주변에 벽이나 장애물 있는 곳에서 연습한다고 이륙했다가

비싼 드론 당일에 박살내고 프로펠러 고장 내는 거 많이 봤습니다.

그런 분들 특징이 매뉴얼도 대충 보고 시동 거는 특징이 있습니다.

드론은 매뉴얼 숙지하고 제가 말씀드린 사항만 지켜서 조심스레 시작하면 돈 벌고 시작하는 겁니다.

 

드론조종 고수되는 노하우

 

드론조종 고수되는 노하우

지난 시간에는 드론 초보 벗어나는 방법으로 명심해야 할 것이 프로펠러 보호대가 장착된 완구드론으로 고속모드로 연습하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이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넓은 실내 (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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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는 상하로 조절이 됩니다. 조종기에 카메라 각도 조종하는 버튼이 2개가 있는데 공중에서 촬영 시에

각도 조절이 돼서 원하는 데로 촬영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조종기와 연동이 된 상태 모든 등이 깜박임을 멈춘 상태

 

 

 

최근 이야기하는 입문형 추천 드론들 배터리에 프로펠러에 배송 료까 지하면 24만 원쯤 나오더군요.

화질 아무리 좋고 추천하는 드론이라도 그 드론 후기 중 단점 검색하시면 생각보다 짧은 수신거리 오작동

굳이 여기 가져와 이야기하지 않아도 다 똑같습니다. 

한 번의 실수로 망가지고 추락하고 하는 게 드론입니다. 또는 지자기장이 쎌떼 주변 전선이나 철골구조 등

여러 변수로 인해서 신호 끊김 또는 추락하는 게 드론입니다.

남들이 좋다고 추천해서 비싼걸 무조건 사지 말고 토이 드론이나 가성비 입문형으로 충분히 연습한 후에

자신의 처지에 맞게 적당한 가격대에 적당한 화질을 선택해서 즐겁게 광고 문구를 100 퍼 믿지 말고

자신이 통제 가능한 조종 범위 시야 범위 내에서 조심스레 연습하면서 조금씩 거리를 늘리는 게 필요합니다.

 

일단 비행 성능면에서는 센서형드론이 맞습니다.
gps인식잘되고 바람에 잘견디는 브러쉬리스 모터라서 힘이 좋습니다. 
정말 날려보니 높이 올라가고 운행이 안정적입니다.
그리고 원키리턴 기가 막힙니다. 
처음 써보는데 정말 제자리로 와서 상공위를 맴돌면서 내려옵니다.
워낙 높이 멀리보내고서 시야조종으로 가져오지 않아도 지피에스 기능으로 버튼 한번 누르면 이륙지점으로 정확히 날라 오니 너무 편하네요 
비행 성능은 일단 센서형드론 답게 안정적이고 잘 작동했습니다.

화질은 말해 보겠습니다. 
100만원대 고가의 드론으로 찍은  고화질 사진이나 영상보던 분들은 이보다 비싼 20만원대 드론 화질도 마음에 안드실것입니다.
전 저렴한 낮은 화소의 드론으로 비행하다가 이 제품 사보니 저는 화질에 대만족 입니다.
급히 화면을 돌리거나 기체가 흔들리면 젤로현상인가 하는 현상은 다른 드론처럼 있습니다.
동영상은 약간의 물결치는듯한 모습도 보입니다만,
대략 80프로 더 비싼 가격의 제품사면 당연 화질 올라가지요 하지만 이 가격 생각하면 화질에 만족합니다. 제자리에서 차분이 호버링하면서 이미지센서가 적응할 시간을 주고 찍은 영상을 정지해서 보면 꽤나 좋습니다.
작품 사진용이 아니라. 개인 핸드폰으로 찍어두고  소장하거나 폰으로 보거나 취미 입문용 화질로는 충분히 좋은화질이 맞습니다.핸드폰 가로로 돌려서 영상보면 영상 확대되서 픽셀깨져보여서 그냥 세로로 작게 보시면 또렷해서 볼만합니다.
이번에 집지붕이 파손되어서 자세히 보려고 드론을 이용해서 찍어보았는데 디테일이 살아있어서 정말 잘샀다고 생각이 듭니다.
빛이 역광이거나 하면 화면이 번쩍이면서 밝기를 조절해서 전체가 잘나오게 화이트 발란스를  잡아주네요.
카메라가 열일 하는 느낌입니다 카메라가 원격으로 각도조절이되서 비행하면서 편하게 촬영이 가능했습니다. 배부분에 카메라가 하나 더있어서 위에서 내려다보는 느낌으로 찍을수 있습니다만 화질이 별로라 전면카메라가 화질이 더좋아 그걸 더 씁니다.

4drc pro 앱은 연동도 잘됩니다.인터페이스도 괜찮고 연결도잘되네요
그리고 카톡추가하고 문의하니 빠른 답변해주시고 매우 친절하세요
한글 매뉴얼도 들어있어서 열심히 보고 쉽게 익힐수 있었어요.
매뉴얼중에 밧데리 충전부분이 잘못 적혀있는데.
밧데리 녹색 led가 깜박이다가 완충시 녹색불이 계속들어오면 충전완료라고 나왔는데 이부분 수정해야할거 같습니다.
밧데리 가 실제로는 빨간led이고 충전시 켜져있고 충전 완료시 빨간led가 꺼지네요.

개인적으로 느낀 몇가지 힌트를 드리자면.

첫째 .처음에 날리기전 수평잡고 캘리브레이션 반드시 해주세요. 
어느 회사의 드론이 다  마찬가지로 캘리브레이션 안하고 날리면 
막날라가거나 이상하게 조종됩니다. 드론 초보들은 제품 날리기전 항상 캘리브레이션 하시고 앱과연동 잘되어있는지 확인하시고 조종기도 잘 연결되었는지 확인하시고 날리셔야합니다. 또한 지자기 상태도 확인하고 날려주세요. 지자기상태가 높을때 이상한 오작동될 확률이 높습니다. 지자기확인은 플레이스토어에서 드론플라이앱 검색해서 깔아주세요.

둘째 . 시동후에 왼쪽스틱의 스로틀을 올릴때 충분한 회전수에 도달한후 올려줍니다. 
프로펠러 손상이나 기타이유로 한쪽으로 기울어지면 반대편으로 우측 스틱을 기울여 수평을 잡아주며 띄웁니다.

셋째, 일단 첫 비행시 앞으로 멀리 안나가는 느낌이들면 앱상에 보시면 비기너모드를 해제하시고 고도와 높이를 높여주시면 되겠습니다.
조종하다가 벽이 생긴것 처럼 진행이 안되는 경험이 있었습니다.
즉 전자 울타리 기능 있습니다. 제품 광고에는 안나와 있지만 smabt f9모델에 있던 기능인것 같습니다.
전자가상펜스기술이라고 하는데 제한적 도달거리나 고도일때 거리를 벗어나서 초보자들이 비행 하지않도록 안보이는 벽을 설정해 그이상 나아가지 못하게 하네요
아마 이것은 저전력모드 즉 밧데리가 빨간색으로 한칸 이하일때 작동하는것 같습니다.

밧데리가 3000암페어 인줄알았는데 밧데리에 2500암페어라고 나와있습니다. 실제 비행시간은 제경험으론 8분식 2번날릴수 있었는데 4분더 날리려고하면 밧데리 부족으로 멀리 안나가서  전자펜스 범위내에서  수십미터내에서 조종가능하고 밧데리 다소모되면 저절로 착륙하는거 같습니다. 20분정도 비행가능한 것 같습니다.

넷째, 모든 드론은 프로펠러가 고속으로 회전해서 위험합니다. 넓은 실외에서 조종하시길 추천드리고 반드시 어린이는 어른의 지도하에 안전하게 조종해야합니다. 드론은 토이 완구 드론(프로펠러 가드가 되어있는것)으로 시작하고 나서 익숙해지면 gps기능 있는 이런 드론으로 차차 업그레이드하면서 조종하는게 가장 돈도 절약하고 즐겁게 비행하는 비결같습니다.

그럼 즐거운 드론 비행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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