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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야기/생활정보

호신용 스프레이 고르는법과 사용법

by ai거지 2017. 4. 30.

신림동 흉기난동으로 세상이 흉흉하군요.

이럴때 호신용품 알아 보실텐데 호신용품중 기본인 호신용 스프레이 고르는 법과 사용법에 대한

글을 써보았습니다.

 

                    

 

호신용 스프레이를 구매하는데 참고할 사항

 

제품의 구성 성분이 무엇인가 그리고 성능은

어느정도인가 알아보기

제품의 잔량을 표시의 유용성

제품의 성능 테스트와 사용시 유의점

뚜껑이 있는 제품인가 없는 제품인가

분사구 마개를 빼는 제품이면 마개의 분실우려는 없는가  등이 있겠습니다.

  

호신용스프레이를 상대의 얼굴에 뿌리면 30분간 눈도 뜨기 힘들게 고통을줄수 있고 호흡곤란이 오며 도망갈 시간을 벌수 있다고 합니다.

 

스프레이의 내용물이 무엇인가도 고려해야할 것입니다.

 

저가형 캡사이신은 맵다란 느낌 이후 지속력이 짧아지나 겨자추출액은 피부에 닿는순간 화끈거리며 강도가 커진다고 하니 온라인 구매의 경우 사용자들 구매후기나 상품정보를 통해서 스프레이 액의 구성 성분과 효과가 어느 정도인지 비교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떤 스프레이의 경우 잔량 표시창도 있어서 사용량이 어느 정도인지 보여준다고 하니

평소 테스트들을 하다가 양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위급한 상황에서 쓰려는데

잔량부족이면 낭패이니

잔량 표시창이 있는 제품을 사면 더 더욱 안심하고 쓸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스프레이 사용시 바람을 등지고 뿌려야 자신에게 안온다고 하나 요즘 분사력이 좋아져서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하지만 가끔식 불량품이 있거나 조잡한 스프레이가 그럴수 있으므로 구매후 공터에서 테스트를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일단 스프레이의 위력이 어느 정도 인지 모르고 성능도 의심스럽다면

집에서 지인과 함께 스프레이를 서로의 손에 묻혀서 서로 발라주고 어느 정도 위력인지 미리 테스트 해보는적극성도 도움이 되긴 하겠습니다.

대신 그 결과는 매우 고통스러울지 모릅니다.

 

호신용 스프레이 사용시 가장 중요한점 유의할 점은

 

위급상황시 스프레이를 빠르게 꺼내서 바로  쓸수 있도록 손에 쥐고 있어야 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직접 얼굴에 뿌리기 힘든 경우는 어떻게 할까요?

자신의 맞은편 손바닥에 뿌린후에 그 손으로 범인의 얼굴 과 눈부위를 바로 손으로 비벼서 묻히는 것도 된다고 합니다.

손에 닿으면 조금 따끔 거릴수도 있지만 상대방의 얼굴과 눈에는 큰 피해를 줘서 행동을 무력화 할수 있기 때문이죠.

 

또한 유의할 점은 안경이나 마스크를 쓴사람에게 쏠 경우 효과가 반감된다는점을

기억하시고 상황에 맞게 쓰셔야 합니다

안경이나 마스크로 인해 어느 정도 참을수 있다면 공격을 받을수 있기 때문 이겠죠.

 

 

 

뚜껑이 없고 분사노즐에 캡만 있는 제품

 

액은 2년정도면 액을 갈아줘야 하고 충전시 30어떤 제품은 50회이상 사용 가능도 합니다.

보통 호신용 스프레이의 경우에 내용물 약제의 효율을 고려하여 2년정도 잡고 있다하는데

2년되면 갈아 주는게 좋다고 하네요.

 

아니 돈주고 샀는데 별일이 없어서 2-3년 지나면 쓰지도 못하고  다시 사다니 아깝다고 하며

억울해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럴땐 내가 이거 사고서 2-3년간 안전하게 지냈구나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간 보험 들었던 것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가 가입하는 소멸성 보험의 경우 기간내에 별일 없으면 소멸해버리지만 대신 가입기간 동안 든든 하죠 혹시라도 일이 생기면 거기에 대한 보상을 받을수 있고 그런 개념 으로 보면 될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용법 정리하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정리해서 순서대로 말하자면

 

상황인지       -       지금 누군가 따라오고 있다

미리 예비      -       경우에 따라 스프레이 뚜껑을 열고 노즐에 손을 올려 언제든 발사하게끔 준비한다

     (스프레이 뚜껑 혹은 분사구 마개를 분리한다)

위급상황       –       범인의 얼굴을 향해서 발사 준비를 하고 정확하고 신속하게 수차례 발사한다

상황회피      –       주변에 도움 외치거나 그 장소를 벗어난다 

 

 

언제부터인가 각자도생이란 말이 생활속에 흔하게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의 안전은 스스로 지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