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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mobile

구형아이폰 아직도 쓸만하여 아이폰X판매가 늘지 않고있다고?

by 은혜였소 2017. 12. 10.


아이폰으로 보는 인문 철학적 사회 바라보기





1. 아직 구형 아이폰은 쓸만하다 


오늘 검색 1위에 아이폰에 관한 뉴스가 올라왔습니다.

어제 제가 올린글이 아이폰6s 아직도 팔팔한 현역인 이유에 대해서 포스팅 했는데요.


오늘 아침 올라온 뉴스 기사는 "구형 아이폰 계속 쓰는 애플 유저들.."애플의 위기"라는 제목이였는데요.

어쩌면 저의 정확한 판단이 이렇게 뉴스와 맞아 들어가는지 신기하기만 합니다.


현재 아이폰 교체수요의 감소의 원인은 무엇인지를 기사에 따르면 아이폰 자체의 버그나 문제점들 때문이라고

하기 보다는 단말기 교체를 하고자 하는 필요성의 감소에 따른 것이라 합니다.


이말은 아이폰 자체가 워낙 잘만들어져 있어서 현제 아이폰5급의 제품도 정말 잘쓰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5,5s,6,6s,7,8,10에이르는 엄청 많은 시리즈의 출시에도 불과하고 아직도 아이폰5 심지어 아이폰4까지도 잘쓰고 있다고 하는것은

고사양의 핸드폰 게임등 이런 작업을 하지 않는 인터넷이나 카톡등과 통화를 주로하는 라이트 유저들에게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아이폰의 평균교체주기가 2.5년이라고 하는데 이번 아이폰x의 경우 엄청난 교체 수요를 불러일으킬것으로 

예상을 했다고 하지만 실재로는 아이폰x 64GB 모델이 142만원이나 하니 상당히 고가인것은 사실입니다.

일단 가격정책에서 많은 부담을 주고 있고 두번째로는 디자인인데요 M자형 디스플레이 모양은 소위 탈모에디션이라는 애칭으로 불리우기도 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그런 디자인은 정말 마음에 들지가 않습니다.


가격이나 디자인 문제등으로 많은 이들이 교체를 미루고 있는 상황입니다.

애플측에서는 이런 위기를 돌파하기위해서 20개월간 월얼마씩 내고서 추후 아이폰을 교체해주는 프로그램을 

실행하려고 한다는데요.

기업들은 핸드폰 교체를 유도하기위해 기기변경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것이 유행이 될것입니다.

그 이유로는 지금의 핸드폰 성능은 이미 충분하게 발달했기 때문이고 이제는 기기변경 보상 프로그램으로 수요를 끌어야 하기 때문인데요.


삼성에서도 실시하는 갤럭시 클럽 프로그램이 생각이 나는데 대신 이런 보상프로그램은 단말기를 반납하는 조건으로 교체해주기때문에 기업의 입장에서는 액정이나 외관 그리고 성능에 이상이 없는 깨끗한 폰을 반납하기를 바라기에 실제로 자비로 수리를 한후에 반납을 받아준다고 하네요.

올해 8월에 논란이 된 사례로는 갤럭시 노트7을 구매했다가 제품반납하고 다른 폰(s6,s7등)으로 교체한 구매자들이

갤럭시노트8로 교체할 때가 되어서 약속된 보상프로그램대로 교환을 요구했다가 낭패를 당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겼었지요.

이들은 노트8로 기기변경하면서 약속대로 기기의 잔여할부금을 최대 50프로 까지 삭감해줄것을 바랬으나 이들이 갤럭시 클럽에 가입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변경을 거부 당했다고 알고있습니다.

당시 이 프로그램은 프로모션개통후 14일내 소비자가 홈페이지로 직접 등록해야만 했던것이다.물론 회사측에선 충분한 홍보와 문자발송으로 고지했다하지만

받지 못했다는 소비자들이 있다는것은 알수 없는일입니다.

이런 분들이 속상해할 필요가 없는것이 갤럭시클럽에 가입했더라도 폰을 새폰처럼 아주 깔끔하게 관리를 안해왔다면 반납하는 과정에 자비로 수리를 해서 반납을 해야하므로 추가 비용이 발생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어쨌거나 기업의 입장에선 손해를 보지 않기위해 좋은 상태의 폰을 받는것은 어쩔수 없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뭏든 많은 회사들이 이런식으로 핸드폰 교체를 유도하기위해 보상 기기변경 프로그램을 실시하는것은 앞으로 더욱 활발해 질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런 보상프로그램에 대한 홍보가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많은 이들이 알지못하는바 많은 홍보전략이 필요하다고 할것입니다.


기업들은 결국엔 이런 자사의이익을 위해서 어떤 조치까지 취할것인지는 분명합니다.

보상기변 프로그램으로도 교체 수요가 충분하지 않는다면 소프트웨어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강제적으로 폰을 교체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3. 펌웨어 업그레이드 차원에서 기업의 횡포가 있었다.


실제로 저는 모 대기업의 타블렛을 구매한 적이 있었다.

그당시 최고의 사양이였고 정말 좋은 성능으로 극찬을 받았었다. 

헌데 어느날인가 펌웨어 업데이트를 하면서 정말 좋은 기능을 막아버린 것이였다. 그것에 대해서 사람들이 불만을 표시하고 다운그레이드를 요구하고 

했는데 회사측에서는 극그 거부입장을 밝혔다.

정말 훌륭한 제품이 하루아침에 쓰레기가 되어 버렸던 것이다. 이때 느낀 배신감은 이루 말할수 없었다. 많은 이들이 분노했고 실망했다.

나는 그타블릿을 켤때마다 수시로 떠오르는 펌업글을 하시겠습니까? 예 아니오에서 아니오를 눌렀고 가끔은 몇시간뒤 알림 몇일뒤 알림을 눌러서 

가끔씩 괴롭힘을 당했다. 그후 수년동안 꾸준히 나는 그 메시지와 싸우고 있는데 그 한번의 클릭 예라고 누르는 순간 내 타블렛은 명품에서 쓰레기가 되어버리는

핵심 기능을 잃어버려서 타블렛의 존재이유가 사라지는...상황에 처하게 된다.


이런 사례와 마찬가지로 하드웨어 기기의 교체 시기를 유도하는데는 이런 불평등하고 치졸한 방법들이 회사측에서 쓸수 있는 방법들 중에 하나입니.

결론으로 돌아와서 구형아이폰의 ios업데이트를 통한 꼼수를 통해서 기기의 교체 수요를 끌어오지 않을까 생각도 됩니다.


그러므로 결론은 현재로서 구형 아이폰들도 충분히 현역이며 ios업데이트 나 앱자체에서  특정버전의 ios버전을 요구하기 전까지는 구형 아이폰들도 현역으로 무난하게 쓸수 있다는것을

나의 생각뿐 아니라 오늘자 뉴스 기사로 다시한번 확인 하였습니다.


PS.  작은 바람과 생각해볼 포인트 


그리고 바람이 있다면 각 통신관련 회사들은 판매한 제품의 사후 지원을 오랫동안 해주어서 아직도 쓸만한 핸드폰인데도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지원되지 않아서 등의 문제로 인해서 억지로 교체하지 않도록 해주었으면 합니다.


왜냐면 그렇게 버려지는 제품들이 환경을 오염시키고 지하 자원을 고갈하게 만들테니까 말이지요.

또한 그런 제품들을 생산 유통하는 과정에서 많은 오염물질들을 배출하게 될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문제들에 관해서는 계획적 진부화라는 용어가 있는데 환경과 기업의 이윤 추구사이에서 벌어지는 이런 "계획적 진부화란 " 전략에 대해서 검색을 한번 해보시면 유익할것 같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계획적 진부화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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