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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야기/2017 라오스

비엔티엔의 강추 관광지 왓파깨우

by 은혜였소 2018. 8. 1.











현제 라오스의 수도는 비엔티안(위앙짠)인데요.   대도시이기는 하지만 물가도 비싸고 다른 나라에 비해서 초라해 보일수도 있지만 그래도 많이 발전하고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도시에 볼만한 사원들이 가까이 위치해 있어서 구경하기 편한데요 이번엔 왓 파깨우를 알아보도록 할께요.

왓은 고대 산스크리트어로서 거주한다는 뜻이구요. 프라깨우는 에메랄드부처가 모셔진 사원인 것이에요.




원래 에메랄드 부처가 이곳에 있었는데요. 그러던 중 씨암제국이 1779년에 전쟁으로 쳐들어와서 에메랄드 부처를 가져가 버렸답니다. 이 부처에게 예를 다하기위해서 태국의 국왕은 건기 우기 하기 에걸쳐 3번 불상의 옷을 갈아입히곤 했었다고 하네요. 

태국인들도 잘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이곳에 원래 214년간 있던 것을 태국이 가져가서 숭배하고 있다는 것이 충격입니다.


라오스 가이드가 태국인들이 이곳에 관광을 오면 하는말이 니들이 우리 에메랄드부처 강탈해갔어 라고 말은 못한답니다. 아직 돌려 받지를 못하고 있다라고 완곡하게 표현한다고 하네요.


라오스에 대한 이야기들




씨암은 태국을 말하는 것인데요. 태국과의 역사적 관계를 보여주는 중요한 공간으로서 기능을 다하는것 같습니다.

실제로 이 사원안을 들어갈때는 경건한마음으로 들어가야 하고 사진촬영도 안되며 선그라스도 벗어야 한다는등 

엄청 신성시 하는곳 같습니다.



안에 들어가면 라오스의 불상, 아주오래된 목제 물건들, 크메르전사 조각, 쑤코타이 양식의 불상등 오래되 보이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크메르상이 있는데 크메르왕중 쟈야바르바  7세의 영향이 이곳까지 미쳤다는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패키지여행 예찬론


패키지 여행은 장점이 많다.




이불상의 무릎과 손등 그리고 발바닥을 보시면 아주 반짝 반짝거리는데요 중국인이랑 한국인들이 소원을 빈다면서

하도 만지고 가서 저렇게 반질반질하다고 하네요.




결국 지금 왓파깨우는 박물관의 모습을 한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이곳에 들어와서 본당내에서 기념품을 사가지고 나갈수가 있는데요.

여기서 아주 작고 귀여운 기념품을 저렴하게 구입할수가 있었습니다.



한번 사원을 지나가면 다시 오기 힘드니 사원을 지날때 보이는 대로 맘에드는 기념품은 사시는게 좋아요.


라오스 기념품 쇼핑리스트



랜드마크 메콩 리버사이드 라오스 호텔에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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