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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프로펠러 날개 교체 및 수리방법 주의사항 4drc f11 pro

by 은혜였소 2022. 4. 4.
드론 날리기 전 항공법 알아야 하는 이유/ 드론을 날리며 가장 슬픈 경우/ 드론 구매 시 사야 할 두 가지
프로펠러와 배터리는 처음에 충분히 구매하세요.

 

드론에서 가장 취약한 부위가 바로 프로펠러인데요.

처음 구매 시 배터리와 프로펠러를 여유분을 구매하는 게 좋습니다.

그래야 배송비 또 내고 기다려야 하는 등 번거로운 게 없습니다.

 

드론을 날리기 전 날릴 수 있는 지역에 사시는지 항공법을 반드시 알아보세요

 

 

첫날에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드론을 날렸는데 바로 신고받고 경찰과 군인이 쳐들어와서 끌려가는 그래서 벌금을 수백만 원씩 토해내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드론 값보다 몇 배나 더 많은 벌금을 내고 맘고생하고 만신창이가 되는 것이죠.

서울 전역은 드론 날리는 게 금지라고 보면 되시고요. 드론 플라이 앱에서 자신이 사는 곳이 드론을 날릴 수 있는지 보시고 관련 법도 보시고 시작하시는 걸 추천할게요.

 

 

드론을 사서 가장 슬픈 케이스는?

 

가장 슬픈 케이스는  드론을 사자마자 첫날에 멀리 날려 버려서 잃어버리거나 벽에 충돌해 박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다음으로 슬픈 경우는 잘 날리다가 프로펠러가 이상인듯하여 프로펠러만 3만 원어치 이상 대량 구매했는데 막상 교체해서 날려보니 다른 데가 원인인 경우입니다.

 

여러분은 그런 슬픈 일을 겪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여분의 프로펠러가 있어서 이제 프로펠러를 교체하려고 합니다. 알 수 없는 이상은 기체에 큰 충격이나 추락을 겪으면 생길 수 있기에 추락이나 충돌은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회로나 내부에 어떤 보이지 않는 충격으로 인한 손상은 찾기도 어렵거든요. 

저는 그런 일이 없었는데도 약간의 이륙 시 수평이 무너지며 바닥에 박는 현상이 생겼는데 프로펠러의 손상으로 인한 기류의 방향이 바뀌며 그런 것 같아서 프로펠러를 교체를 하겠습니다.

 

이게 이륙할 때나 착륙할 때 제대로 균형 못 잡으면 바닥을 치면서 프로펠러가 갈리는데요. 항상 이착륙 시 평평한 곳에서 제대로 캘리브레이션을 해주고 지피에스 제대로 잡고서 조심스레 이착륙하는 습관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드론 구매 시 들어있는 작은 십자드라이버를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요런 드라이버 정말 중요하죠.

작업 시 주의사항입니다. 프로펠러를 고정하는 작은 피스를 분리할 때 옆으로 잘 튀어 나가서 떨어지는데 이때 조심해야 합니다. 작아서 찿기가 매우 힘드네요..

 

프로펠러 탈착시 기존 장착된 피스 분실을 조심해야합니다.

 

한번 분실하면 프로펠러 조립을 제대로 못합니다. 피스 2개로 위에서 프로펠러를 눌러주는 거라서 하나라도 없으면

고속으로 회전하다가 추락할지도 모르니 정말 안전을 위해서 제대로 빼고 그 자리에 꽉 눌러서 잘 조여줘야 할 것입니다.

 

특히 해외직구 드론의 경우 피스를 주문해서 받기까지 시간이 몇 주씩 걸리니 그동안 날리지도 못하고 기다리느라 애가탈것입니다.

두 개의 피스를 제거한 후 커터를 이용해서 틈새를 벌려주어야 합니다. 살살 집어넣고 위로 힘줘서 양쪽을 위로 밀어줍니다.

 

양쪽에서 번갈아가면서 살살 위로 올리니 들어 올려지는 프로펠러의 모습입니다.

이제 프로펠러를 제거한 상태의 모터의 모습입니다 구멍은 4개인데 피스 구멍은 2개만 씁니다. 

위에 것이 손상된 프로펠러이고 아래에 것이 교환할 새것입니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으로 하였습니다.

정말 드라이버만 쓸 줄 알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간단한 작업입니다.

마지막에 프로펠러 넣고 피스로 돌릴 때 제대로 단단히 조여졌는지만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드론 4 drc f11 pro 드론의 프로펠러 교체를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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