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근교 갈만한 오토캠핑장

대전 대청댐 로하스 오토캠핑장 방문 후기

 

 

 

 

 

산책겸 둘러보며 산에서 내려와 댐을 바라본 전경

 

오토캠핑장 사진을 보거나 브로셔를 보아도 이해하기 힘들어 한눈에

전체 구조를 볼수있게 그려 보았습니다.

 

 

 

 

로하스 오토캠핑장 다녀왔습니다.

도착하면 메인 사무실이 있고 사무실내에 매점 샤워실 화장실 레크레이션룸이 같이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놀수있는 거대한 놀이터가 있습니다

메인사무실 앞에는 작은 공연할수 있는 공연장이 있으며 우측으로는 카라반 캠핑장과 거대한 천막 캠핑장이있으며 좌측으로는 오토캠핑장이 있습니다. 또한 풋살장도 있구요.

사무실 있는 메인건물내에 샤워실은 아침 9시인가 부터 오픈이며 개인 수건과 비누는 지참하되

비누나 샴푸사용은 자연을 위해 최대한 자제하였으면 하는 글이 붙어 있었습니다.

샤워실은 깨끗하고 쾌적해 보였습니다.

레크레이션 실에는 동전노래방 기기와 탁구대와 뽑기기계등이 있었는데

탁구대는 시간당 1만5천원정도 받고 라켓과 공을 빌려준다고 써있었는데 조금 아쉬운 부분이였습니다.

오토캠핑장가운데는 수영시설이 있는데 수리중으로 보이며 사용금지 상태입니다

저희는 오토캠핑장을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오토캠핑장에서 길따라 올라가면 댐이 있고 댐으로 물이 저장되어 있고 캠핑장에서 보면 옆으로는  댐으로 물이 방류될시에 물이 흐르게될 거대한 수로가 있는 구조 입니다.

댐이 있는곳까진 200미터 정도 올라가면 됩니다.

오토캠핑장에서 나오자 마자 11시방면으로 올라가면 화장실이 있고 스포츠를 할수 잇는경기장이 있으며 등산로가 있습니다.

등산로를 따라서 1시간내외로 산을 타고 돌아서 내려올수가 있습니다.

산길 등산이 가능함

산길은 정상을따라서 가는 코스와 좌측으로 빠지는 샛길이 있는데 샛길로 가면 산옆능성이를 따라서 산을 타게 되는대 매우 위험 합니다

노인이나 어린이 등 운동신경이 안좋은 분들은 절대로 가선 안됩니다 사람한명 간신히 다니게 되어있는데 산 비탈에 작게난 길인데

길이라기보단 누군가 지나간 흔적같아서 정말 위험합니다 발을 헛디디면 수십미터 가파른 언덕을 굴러 떨어지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그 맨밑에는 저수물이 출렁거리고있습니다. 

물론 나무가 많아서 저수지가 보이지도 않긴 합니다.

 

그러니 산올라가시면 정상으로가는 제대로난 길만 따라서 가다가 돌아서 댐쪽으로 돌아서 나오는길로 나오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므로 그림에 표시된 저 빨간줄친 루트대로 올라갔다가 내려오면 안전할것 입니다

 

 

평일엔 매우 한적해서 조용히 캠핑을 즐길수가 있었습니다

주말에 한번 왔을때는 정말 사람들이 가득 찼었구요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고 오시면 됩니다 홈페이지에 예약상황 다 볼수 있어서 편합니다
새벽에 일찍부터 새들 울음소리에 잠을 깨고 말았습니다.
새소리가 시끄럽지만 정말 반가운 소리였습니다

산새소리 부엉이 뻐꾹이 까마귀 등 5-6종류의 새소리를 간만에 들어보니 정말 깊은 산속에 온 기분이 들며
공기도 선선하고 매우 좋았습니다.

대전에서 매우 가까운데 이정도 시골의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곳이라면 힐링이 충분히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상 대전 대청댐 로하스 캠핑장 정보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