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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분야/택배상하차

생활비가 떨어짐

by 은혜였소 2023. 1. 19.

다음달이면 이제 핸드폰비도 못내고 건강보험료도 못낼판이다.

겨우 동생이 주는 용돈으로 간신히 내고 버티고 있다.

이젠 더이상 버틸수도 없고 안되겠다.

돈을 벌어야지.

 

그나마 예전엔 일그만두고 숨만쉬고만 있어도 15만원씩 건강보험료를 내라고 했는데..

요즘은 1만5천원으로 감액이 되어서 정말 감사할뿐이다.

백수라서 서러운데 그나마 숨통이 틔인다고나 할까?

 

편의점가서 일을 할까? 나이가 많아서 되려나?

가서 온갖 진상을 만나는것도 스트레스다.

 

대한민국 어딜가서 일을 해도 감정노동자.

일보다 힘든건 진상 고객들 .

갑질하는 인간들.

 

또 나이에 맞는 일을 해야한다. 나이가 어리고 이쁘면 커피숍이나 빵집 또는 편의점이다.

나이가 많고 감정노동을 버티지 못하는 자는 배달일 또는 사람을 적게 만나는 일을 해야한다.

 

내성적이고  수기가 떨어지는 사람은 참 힘들다

 

안녕하세요 저는 택배상하차일을 하고 있는
잉여사람입니다 대전에서 태어나 현재 지방에서 택배상하차를 시작했습니다.
글이 더이상 올라오지 않는다면 상하차를 그만 두었다고 아시면 되겠습니다.
어서 이 글을 그만 올리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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