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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5

이제 그만 해외 관광지 꼴볼견 1위는? 비엔티엔에 방문하여 라오스의 개선문인 빠뚜사이에 갔습니다. 올라와서 내려다 보니 아름다운 전경에 할말을 잃었습니다. 이국적인 풍경에 아름다운 라오스의 모습을 보다가 벽을 보았습니다. 그리거나 낙서하지 마시요 라고 써있습니다. 그리고 벽을 보았습니다. 봉사도하고 참 좋지요? 그런데 남의 나라 유적에 이렇게 낙서를 남기고 가니 참 기분이 좋으시겠어요?역으로 우리나라의 유적에 와서 외국인들이 똑같이 매직으로 이렇게낙서를 하고 간다면 기분이 어떠시겠나요? 감사합니다 국가에 대한 사랑이 너무나 크셔서 korea라 라고 써주셔서전세계인이 우리나라글씨인것을 확실히 알겠군요.나라에대한 자긍심이 대단히 크신것 같습니다. 대체 아이들에게 무슨 교훈을 남기시려고 이렇게 단체로 이름을 남기시는것인지? 날로 늘어나는 해외 여행.. 2018. 8. 7.
작은나무 상자안 내용물 보니 충격! 탓루앙 주차장을 지나면 커다란 나무가 있습니다. 그 나무 밑에 정말 가난한 사람들이 있는것을 보았습니다. 못먹어서 갈비뼈가 보이고 수염은 더부룩한 수행자로 보이는 사람이 명상을 하고 앉아 있었고 정말 초라한 행색의 여인이 앉아 있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수행자의 퀭한 두눈과 초라한 행색 그리고 그 모습은 사진을 찍기 미안할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그 근처엔 수많은 새떼가 모여 있었습니다. 탓루앙에서 만난 두번째 미스터리 충격 작은 나무상자안에 숨겨진 작은 요것은 무엇일까요? 탓루앙 주차장 앞에서 부터 사원 입구 까지 이것을 든 사람이 몇명이 보입니다. 한사람이 작은 나무로 만든 정육각형의 상자안에 무엇인가를 담아서 호객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탓루앙에서 만난 두번째 미스터리는 이것입니다. 심지어 한두마리도 아.. 2018. 8. 6.
탓루앙의 첫번째 미스터리 알고보니 아하! 이 사진은 무엇인가 이상한 점이 느껴지지 않으시나요? 지금 보고 있는 것은 황금색의 산갈치라고 하는 신령한 동물의 동상입니다. 우리나라는 용을 신령스럽게 여겨서 절이나 이런곳에 용의 형상을 한 그림이나 조각이 많이 있습니다.우리 불교의 용은 불법을 지키고 수호하는 상징으로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곳 라오스에선 산갈치를 용과 비슷한 급으로 생각하는것 같습니다.개인적인 예상으로는 산갈치는 심해에 사는 거대한 물고기로서 메콩강에 우연히 올라왔다가 잡히게 되었고 국토의 대부분이 산악으로 형성된 라오스에서 이 산갈치를 보았을때 매우 진귀하고 신령스럽게 여기게 된것이 아닐까 라고 생각해 봅니다. 혹시 정확히 아시는 분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산갈치의 입부분을 자세히 보시면 무엇이 들어 있습니다. 이.. 2018. 8. 5.
라오스인들이 가고 싶어하는곳 1위 탓루앙은 어디? 이 동상은 싸이쎄타티랏왕 입니다. 이 왕은 1565년 비엔티엔으로 수도를 천도를 하였고 이곳을 거대한 사원으로 신축한 분입니다.이분의 동상으로 가려면 모자벗고 선그라스 벗고 신발도 벗고 들어가야 합니다. 이렇듯 예의를 지켜야한다고 하니 대단한 위인임이 틀림 없습니다. 이 동상을 지나서 안으로더 걸어갑니다. 이제 우리가 갈곳은 앙코르와트같은 유적과 비교하면많이 초라해 보일수 있는 곳입니다. 정사각형의 건물로서 각 면마다 기도실이 있으며 사람들은 꽃과 초를 제단에 올리고 있고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1층에는 300개 가까운 작은 탑들이 있는데 이것들은 불교의 계율을 나타내는것이고 2층 에 탑들은 부처님들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바로 이곳이 라오스인들이 가고 싶어하는 곳 1위 인 곳입니다. 그 이유는 .. 2018. 8. 4.
와씨싸켓 뮤지엄에 가면 꼭 봐야 할 이것 와씨싸켓을 구경하시고 바로 뒤에 보시면 씨사켓 뮤지엄이 있는데요 . 와씨싸켓은 무슨뜻일까요?사원에 스님이 있으면 "와 "를 넣는다고 하네요. 와씨싸켓은 스님이 있는 씨싸켓 사원을 말하는 것이겠죠.씨싸켓 뮤지엄이라고 위에 보시면 나오죠. 이것은 씨싸켓 뮤지엄(뮤지엄이 미술관 아닌가요?)이라는 뜻이 되겠네요. 힌두 신화를 바탕으로한 코끼리와 신들의 모습이 화려하게 그려져 있군요. 단순한 선화에 한가지 보라색으로만 명암을 주었는데 느낌이 좋네요. 황금 산갈치와 날개달린 호랑이 등 신화속 동물들이 그려져 있네요. 부처님 와불과 각종 흰두교의 신화 속 장면이 잘 그려져 있습니다. 단순한 선화이지만 상당한 내공이 느껴지는 작품 맞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식으로 한국의 미를 담은 그림을 관광지에서 그려서 파는것도.. 2018. 8. 3.
소문의 최고급 호텔은 여기 랜드마크 메콩 리버사이드 호텔 메콩강 건너로 태국이 보이네요. 길거리엔 볼것이 별로 없었구요 매우 더웠습니다.도착하자 마자 호텔로 바로 갔는데요. 유명한 호텔이 있다고 해서 기대가 되었습니다.오바마 대통령도 통채로 빌려서 쉬었다는 곳이고 뭉쳐야뜬다 라오스편에도 나왔던 곳이라 하네요.그래서 기대를 가지고 가게 되었습니다.역시 피곤한 여행에 있어서 좋은 숙소야 말로 가장 필요한 게 아닐까요? 아직 건기이고 매우 더운데 곧 있으면 사람들이 기다리는 물축제가 시작 된다고 하는데요. 건기가 끝나고 우기가 시작되기전 4월 13일 경부터 태국에서 쏭크란 축제라고 한다 던데 여기도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 물축제 피 마이(ປີໃໝ່)가 있다고 합니다. 피 마이(ປີໃໝ່)축제라고 해서 라오스에 열리는 새해 맞이 축제 라고 하네요.왜 4월13일이 새해 .. 2018. 8. 2.
비엔티엔의 강추 관광지 왓파깨우 현제 라오스의 수도는 비엔티안(위앙짠)인데요. 대도시이기는 하지만 물가도 비싸고 다른 나라에 비해서 초라해 보일수도 있지만 그래도 많이 발전하고 있는 곳입니다.그리고 도시에 볼만한 사원들이 가까이 위치해 있어서 구경하기 편한데요 이번엔 왓 파깨우를 알아보도록 할께요.왓은 고대 산스크리트어로서 거주한다는 뜻이구요. 프라깨우는 에메랄드부처가 모셔진 사원인 것이에요. 원래 에메랄드 부처가 이곳에 있었는데요. 그러던 중 씨암제국이 1779년에 전쟁으로 쳐들어와서 에메랄드 부처를 가져가 버렸답니다. 이 부처에게 예를 다하기위해서 태국의 국왕은 건기 우기 하기 에걸쳐 3번 불상의 옷을 갈아입히곤 했었다고 하네요. 태국인들도 잘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이곳에 원래 214년간 있던 것을 태국이 가져가서 숭배하고 .. 2018.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