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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야기/2017 라오스

탓루앙의 첫번째 미스터리 알고보니 아하!

by 은혜였소 2018. 8. 5.





이 사진은 무엇인가 이상한 점이 느껴지지 않으시나요?

지금 보고 있는 것은 황금색의 산갈치라고 하는 신령한 동물의 동상입니다.


우리나라는 용을 신령스럽게 여겨서 절이나 이런곳에 용의 형상을 한 그림이나 조각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 불교의 용은 불법을 지키고 수호하는 상징으로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곳 라오스에선 산갈치를 용과 비슷한 급으로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산갈치는 심해에 사는 거대한 물고기로서 메콩강에 우연히 올라왔다가 잡히게 되었고 국토의 대부분이 산악으로 형성된 라오스에서 이 산갈치를 보았을때 매우 진귀하고 신령스럽게 여기게 된것이 아닐까 라고 생각해 봅니다. 혹시 정확히 아시는 분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산갈치의 입부분을 자세히 보시면 무엇이 들어 있습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빙고!!


찹쌀밥입니다.


왜 산갈치의 입에 찹쌀밥을 넣었을까요?


만물 중생을 이롭게 하고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곳에 찹쌀밥을 넣어두면 작은 짐승이나 산새들이 와서 먹을수 있도록 하려고 넣어 놓았다고 합니다.


라오스인들의 불심과 자비심을 잘느낄수 있는 장면으로 이 사진 한장으로 그들의 불심과 생활양식을 엿볼수 있는 귀한 사진이 되겠습니다.



라오스에 대해 궁금하시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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