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이야기/2017 라오스15

소문의 최고급 호텔은 여기 랜드마크 메콩 리버사이드 호텔 메콩강 건너로 태국이 보이네요. 길거리엔 볼것이 별로 없었구요 매우 더웠습니다.도착하자 마자 호텔로 바로 갔는데요. 유명한 호텔이 있다고 해서 기대가 되었습니다.오바마 대통령도 통채로 빌려서 쉬었다는 곳이고 뭉쳐야뜬다 라오스편에도 나왔던 곳이라 하네요.그래서 기대를 가지고 가게 되었습니다.역시 피곤한 여행에 있어서 좋은 숙소야 말로 가장 필요한 게 아닐까요? 아직 건기이고 매우 더운데 곧 있으면 사람들이 기다리는 물축제가 시작 된다고 하는데요. 건기가 끝나고 우기가 시작되기전 4월 13일 경부터 태국에서 쏭크란 축제라고 한다 던데 여기도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 물축제 피 마이(ປີໃໝ່)가 있다고 합니다. 피 마이(ປີໃໝ່)축제라고 해서 라오스에 열리는 새해 맞이 축제 라고 하네요.왜 4월13일이 새해 .. 2018. 8. 2.
비엔티엔의 강추 관광지 왓파깨우 현제 라오스의 수도는 비엔티안(위앙짠)인데요. 대도시이기는 하지만 물가도 비싸고 다른 나라에 비해서 초라해 보일수도 있지만 그래도 많이 발전하고 있는 곳입니다.그리고 도시에 볼만한 사원들이 가까이 위치해 있어서 구경하기 편한데요 이번엔 왓 파깨우를 알아보도록 할께요.왓은 고대 산스크리트어로서 거주한다는 뜻이구요. 프라깨우는 에메랄드부처가 모셔진 사원인 것이에요. 원래 에메랄드 부처가 이곳에 있었는데요. 그러던 중 씨암제국이 1779년에 전쟁으로 쳐들어와서 에메랄드 부처를 가져가 버렸답니다. 이 부처에게 예를 다하기위해서 태국의 국왕은 건기 우기 하기 에걸쳐 3번 불상의 옷을 갈아입히곤 했었다고 하네요. 태국인들도 잘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이곳에 원래 214년간 있던 것을 태국이 가져가서 숭배하고 .. 2018. 8. 1.
라오스에 대한 이야기들 라오스는 2008년 뉴욕타임즈선정 죽기전 가봐야할 아름다운 도시로 53개국중 라오스의 루앙프라방이 선정되었으며특히 호텔 드 러 패 루앙 프라방은 아름답고 세련된 건축미와 라오스의 미를 한껏 살린 베스트 플레이스로 선정되었었다.2013년에 유럽에서 지역사회에 기반을 두고 자연친화적 여행지로서 역사 문화유적도 잘 보존되어 있고 순수함을 가지고 살아가는 때묻지 않은 사람들과 자연을 느낄수 있는 여행지로서 뽑히기도 하였다. 하지만 투어하기에 조금 불편함도 있고 하지만 우리나라의 오래전 모습을 보는것과 같다.사람들은 부끄러워 하고 수줍어 하기때문에 예전의 우리 모습같다. 라오스 가이드들은 관광 버스에 한명씩 의무적으로 고용 해야한다. 청바지를 입고 관공서를 가면 입구에서 잡고 옷을 갈아입고 오라고 할정도 이다. .. 2018. 7. 31.
라오스에 도착하다 여행을 다녀온지 1년만에 이제야 여행후기를 쓰게 되는군요. 기록의 차원에서 회상하며 남겨봅니다. 2017 4월 라오스 여행을 가게 되었다.그당시 라오스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하나도 없었다.사람들에 의하면 라오스는 우리나라의 오래전 모습처럼 순수함을 간직한 나라 라고 했다.자연도 아름답고 사람들도 순박하다고 말을 해주었다. 일단을 라오스에 대해서 아는바가 하나도 없었다. 일단 라오스라고 하면 아는 바가 없어서 검색을 해보니 예방주사를 맞아야 한다는 말들이 나오는 것이였다. 말라리아, 파상풍,간염주사,이런것들을 맞고서 가는 사람도 있고 그냥가는 사람도 있었다. 상식적으로 생각하기에 모기를 조심하면 말라리아는 피할수 있을것이고, 간염같은 경우는 식수나 그런것을 조심하면 된다고 생각 했음. 그래서 주사를 맞지는.. 2018. 7. 31.
라오스 여행기 1. 두려운 여정의 시작 배낭여행을 가겠다고 하였을때 집에서는 만류를 했다.해외여행 경험도 한두번뿐이고 짧게 다녀온게 다인 내가 한달을 배낭여행을 간다고 하니집에서는 반대를 했다.내지인중 배낭여행의 전문가가 있다 수십년을 배낭여행을 다녔고 한국은 어쩌다 잠시머물다 가는 곳이고 그의 집은 전세계인 사람이였다.이런 고수와 인도차이나 반도를 여행한다니 한달이 긴것같은데 전혀 길지 않다며 더 오래 가야한다는고수의 말에 고개가 저절로 끄덕여졌다. 처음 라오스라는 말을 들었을때 대체 무엇하는 나라인가 감이 오지 않았다.라오스면 베트남 옆인가 베트공이 나오던곳? 킬링필드? 전쟁의 흔적?영화 플래툰도 생각나고 혹시 아직도 지뢰가 있는곳이면 어쩌지?우리나라도 발목지뢰 홍수나면 막 떠내려오던데.왠지 무서워... 라는 생각과 함께 검색을 해보았다. 2017. 10. 18.
라오스 출입국 신고서 쉽게 작성하자 설레는 여행의 첫 단계 출입국 신고서입니다. 정말 언제나 봐도 헷갈립니다. 라오스 출입국 신고서 적는법 알려드릴게요. 특히 어쩌다 한번 여행할 경우 안 헷갈릴 수가 없는데요 . 사실 부모님 두 분이 여행 다녀오셨을 때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출입국 신고서 작성하느라 고생하신 이야기가 생각이 났습니다. 비행기 타시기 전에 미리 한번 보고 핸드폰에 찍어두시면 비행기 안에서 작성 시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그래서 제 경험을 바탕으로 어렵지 않게 실제 작성했던 카드를 가지고 보기 좋게 나름대로 만들어 봤습니다. 자 신고서를 보시면 깁니다. 긴편인데요 펼쳐서 보시면 복잡해 보여도 별것 없습니다.한쪽은 입국시 작성할것이고 다른쪽은 출국때 필요한것입니다 양쪽다 작성후 그대로 주면입국심사관이 한장 가져가고 한장은 여권과.. 2017. 8. 14.
라오스 기념품 쇼핑리스트 라오스는 동쪽에는 베트남 ,서남쪽에는 태국, 남쪽에는 카보디아, 북서쪽에는 미얀마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라오스는 제조업이 발달이 안 되어 있는 데다가 물류 수송에도 장애가 많습니다. 바다나 항만이 없기에 우리나라처럼 가공무역이 발달하지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태국에서 많은 것 들을 수입해오고 있습니다. 기념품으로 살만한것이 그다지 없습니다. 라오스의 특징이 잘 살아 있는 작고 귀여운 제품을 사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수공예품 같은 것들이 있긴 한데 조잡한 편입니다. 저는 마그넷이 가격도 저렴하고 기념하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아래의 마그넷은 라오스 소수민족의 모습을 잘 담았습니다. 화려한 전통 복장을 하고 있습니다만 오래전 우리나라의 어머님들 모습 같습니다. 아이를 업고 있는데 모습이 너무 정겹습니다. 이.. 2017. 7. 18.